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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레터 #111]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야 하는 걸까?😨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5. 1. 13:54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친구가 있었어요.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늘 자기중심적인 그 친구가 저를 대하는 태도나 행동은 제 마음에 비하면 너무 예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결국 오랜 시간 애쓰며 지내왔던 친구와 연을 끊었어요. 더 이상 저를 힘든 관계에 몰아넣고 싶지 않더라고요. 여러분도 혹시 내가 괴로워도 상대방에게 힘들게 맞추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런데 아무리 고민해도 나만 힘든 관계라면 그것은 ‘가짜 관계’래요. 그리고 우리가 ‘부모님에게 이렇게 해야 해’ ‘연인은 이래야 해’ ‘친구는 이래야 해’ 등 관계 프레임에 갇혀 있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사람과 잘 지낼 수 있을까?’ 골몰하는 대신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을까?’ 하고 생각의 관점을 바꾸는 것이 더 현명하다고요. 나와 타인, 세상에 대한 통찰도 갖게 되는 의미 있고 가치 있는 ‘진짜 관계’ 맺기를 알아보아요!🤝
     
    ‘굳이 이 사람과 잘 지내야 하는 걸까?’
    ‘왜 저 사람은 저런 말과 행동을 했을까? 내가 싫어서 그런 건 아닐까?’ ‘나는 저 사람에게 최선을 다했는데, 왜 저 사람은 나에게 무례하게 대할까?’ 이런 고민을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인간관계는 큰 과제가 되기도 한다. 하지만 억지로 노력한다고 관계가 무조건 나아지는 건 아니다. 실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관계를 붙잡고 전전긍긍하느라 정작 자신의 삶을 놓치고 있을 수도 있다. 엉뚱한 관계 때문에 내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지 말고 ‘진짜 관계’를 맺기 위해 변화해보자.
    출처: 아하레터│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는 관계를 맺는 4가지 솔루션
    진짜 관계는 나를 갉아먹지 않는다. 다른 사람을 위한 가짜 관계에 힘을 쏟고 있다면 그만큼 나를 위한 진짜 관계를 놓치고 있는 것이다. 나 혼자만의 감정 노동으로 쌓은 관계는 언젠가는 무너질 수 있다. 나와 남은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부모, 가족, 친구, 연인, 직장 동료 등과의 관계를 내가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생각해 보자. 나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주변의 가짜 관계를 정리하자. 다른 사람에게 무조건 맞추는 관계에서 벗어나 내가 행복한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출처: 아하레터│아무리 잘해줘도 당신 곁에 남지 않는다
     
    완벽주의 늪에 빠진 분들을 위한 팁
    완벽주의자들은 스스로 만족할 줄 모르고 끊임없이 자신 혹은 타인을 향해 채찍질을 가한다. 한편 완벽주의는 건강한 동기로 작용해 실제로 성장의 원동력이 된다. 그래서 이왕 늪에서 못 빠져나온다면, 완벽주의의 긍정적인 면을 잘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완벽주의자 유형 그리고 그중 ‘안정형 완벽주의자’로 거듭나는 5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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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완벽주의 #안정감│출처: 정신의학신문 
    ◼ “너 혹시 T야?”가 중요한 게 아니랍니다
    한때 “나 속상해서 빵 샀어.”라는 말에 어떻게 답하느냐에 따라 MBTI에서 감정을 중시하는 F(Feeling) 성향과 사고를 중시하는 T(Thinking) 성향을 나누는 게 유행했다. 이때 T 성향 사람들의 반응을 오답이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성향은 각자 다른 것이지 맞고 틀린 게 아니다. 오히려 이는 성향보다 의사소통 능력과 관련이 있다. 대상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소통의 기술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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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의사소통능력 #대화형식│출처: 동아일보
    ◼ ‘잘’ 하는 사람에서 ‘위대한’ 사람 되기
    조직 내에 있으면 평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최고의 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 다양한 관점과 관심이 필요하며 과한 욕심을 줄일 줄도 알아야 한다. 그리고 당장의 성과 보다 지금 속한 조직에서 배울 수 있는 것을 배우려 하고 주변의 피드백을 수용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좋다. 성장을 위해 참고하면 좋을 다섯 가지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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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성장 #평가│출처: 이승훈 Hoon Lee
    ◼ 프리랜서가 자기 일에 가격을 붙이는 법
    프리랜서로 일하면 가장 어려운 건 내 노동에 값을 매기는 작업이다. 생각해 보면 프리랜서의 일이라는 것이 노동력을 화폐로 교환하는 것인데, 돈 이야기를 꺼내기가 왜 그리 껄끄러울까. 직장인이 회사에 들어가기 전에 임금과 노동 조건을 확인하는 것처럼, 프리랜서도 일을 시작하기 전에 견적과 계약 조건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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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프리랜서 #임금│출처: 엘르 코리아
     
    📝 국내 최초의 은하 관측은 어떻게 이뤄졌을까?
    서구에서 은하를 비롯해 암흑물질의 발견에 이르는 엄청난 발전이 있는 동안 우리나라에서 천문학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소련이 스푸트니크를 쏘아 올린 것이 계기가 되어 우리나라도 천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에 따라 1958년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에 천문기상학과가 만들어졌고, 1973년 국립천문대가 조직되어 천문학 교육과 연구가 시작되었다.
    천문기상학과는 1975년 천문학과와 기상학과로 나뉘며 천문학 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국립천문대는 천체 관측을 위한 망원경을 갖춘 천문대 건설에 매진하여 1978년 소백산 연화봉 아래에 천체관측소를 세웠다. 이때부터 국내의 천문학자들이 천체 관측에 기반한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1979년 가을, 우리나라 최초의 은하천문학자 안홍배 교수가 소백산천문대에서 안드로메다은하의 광도 분포를 관측했다. 그전에 1978년 소백산천문대가 건설되자 국립천문대에서 시험 관측을 했지만, 망원경 구경이 61센티미터에 불과하고 관측 장비도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별의 측광에 국한되었다. 이 때문에 한국 관측천문학 1세대 안홍배 교수의 안드로메다은하 관측이 국내에서 이루어진 외부은하의 최초 관측이 되었다.
    🌠 다가오는 4월 30일, 서울대학교 천체투영관에서 세계적인 우리 천문학자의 아름다운 우주론을 듣는 시간도 있다고 해요!
     
    파워 내향인의 유쾌하고 뭉클한 경로 이탈기, 『누구나 킥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는 평생 방어에만 익숙했거나, 정해진 루틴을 따르는 것만도 힘에 부치거나, 삶에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을까 싶어 주저앉게 되거나, 무엇보다 ‘나’라는 감옥에 갇힌 것 같은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우연보다 규칙을, 변화보다 루틴을 선호하고 퇴근 후엔 곧장 집으로 가는 것이 너무 당연했던 저자의 일상에 ‘퇴근 후 특공무술’이라는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리고 삶을 좀 더 다채롭게 주도할 지혜와 용기를 얻게 됩니다. 특공무술을 통해 배운 인생 호신술! 40여 년 이어온 삶의 관성을 깨부수는 즐거움에 관한 기록을 담은 이 책을 다섯 분께 선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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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itor 슈가슈가+섭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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