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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밉지 않게 거절하는 3가지 방법
아하 스토리 2022.02.20 23:51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은 오직 ‘거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스티브 잡스 거절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모든 거절이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회사에서 거절은 유난히 쉽지 않다. 관계와 상황이 꽤나 복잡하게 엉켜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거절'은 연차와 직급이 낮을수록 더 어렵게 다가온다. 분명 맡고 있는 업무 일정도 빠듯한데 갑작스레 상사가 도움 요청을 할 때면, 차마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계속 울리는 메신저 알람을 무시하며 시간을 끌어보는 데도 마음이 편치 않아, 결국 상사의 업무를 무리하게 떼어 맡게 된다. 거절이 어려운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 거절했을 때 상대가 나에게 실망할까봐, 그래서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해서 부정적인 ..

흐르는 시간이 허무한가요? 월말결산을 하면 생기는 일 by. 김신지
아하 에세이 2023.04.06 15:10

생각해보면 기록 생활을 시작한 건 나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해야 하는 일들에 쫓기다 보면 하루가 허무할 만큼 빨리 흘렀다. 모니터에서 시선을 떼고 창밖을 바라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고 있던 날들. 일할 시간은 있지만 내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은 없는 채로 피곤에 지쳐 잠들기 일쑤였다. 그런 날들이 쌓이자 점차 방향을 잃어가는 기분이 들었다. 분명 나에게 필요한 일들을 하고 있는데, 열심히 살고 있냐고 물으면 그렇다고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데, 자주 허무했다. 시간의 거센 물살에 휩쓸려 나라는 조각배가 떠내려가고 있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몇몇 기록을 시작한 건 루틴이라든가 갓생이라든가, 이미 열심히 살고 있는데 또 하나의 열심을 더하고 싶어서가 아니었다. 그저 ‘내 삶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다..

할 수록 이득. '질문' 잘 하는 법 5가지
아하 스토리 2020.10.19 11:16

"자 그럼, 질문 받겠습니다." 강연회 직후, 수업을 마친 직후, 회의 직후, 면접 직후 등 다양한 상황에서 추가 질문이 있냐는 물음에 선뜻 손을 들기가 어렵다. 해당 사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 못한 걸 들킬까봐, 수준 낮은 질문이라 민폐일까봐, 설마 이런것도 몰라 물어보나?라는 눈초리를 받기 싫어 주저한 경험이 더 많다. 사실 궁금한게 너무 많았음에도 '이런건 나만 모르는걸지도 몰라, 나중에 검색해봐야지'라 생각하고 넘긴 순간들. 어쩌면 '좋은 질문'을 해야한다는 부담감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질문을 잘하면 얻는게 많다.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될 수도 있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좀 더 똑똑한 질문방법을 알아본다..

아하 에세이 :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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