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사수 라이브 강연 26. 나만의 '서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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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면 많은 일이 말에서부터 출발하고 말로 완성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수많은 회의를 하고 동료들과의 논의 속에서 더 나은 해답을 찾아가며 수정하고 보완하여 내보이는 결과물까지. 일이라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것들만 떠올리기 쉽지만 그 사이사이엔 우리를 진짜 '일할 수 있게 해준 말들'이 자리하고 있거든요.

네이버에서 브랜드 기획자로 일하고 있는 김도영 랜선사수는 상사, 동료, 후배와 나눈 대화 속에서 발견한 보물 같은 말과 시행착오 끝에 스스로 깨달은 '말들을 주워 담는 것'이 정답이 없는 기획 일을 지속하는 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태도와 습관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모은 말들이 일상에서 동력이 되고 새로운 시선을 열어주며 자신을 한 걸음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한 뼘 더 성장하게 해주었다고 해요.

이번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에서는 나의 말을 기록하며 삶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가는 법, 나의 이야기를 어떻게 써 내려갈 수 있는지 배워보아요. 일과 삶에서 나만의 언어를 쌓아가다 보면 내가 속한 직업 세계에서도 작은 선 하나쯤은 그을 수 있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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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서사'를 써 내려가기 위한 첫걸음 💬

이런 분께 추천해요

☑ 기획과 관련된 일을 하는 분들

☑ 경험을 잘 기록하고 싶은 분들
☑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키우고 싶은 분들
☑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하고 싶은 분들

 

이런 내용을 배워요

▪ Part 1. '나'의 발견 

- 새로운 시대, 새로운 문법의 등장  
- 나라는 사람의 '오리지널리티'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 타인의 말을 '레버리지'로 활용한다는 것

▪ Part 2. '나'의 표현

- 질문을 안고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 오직 나를 위한 답변을 완성해보자
- 평범한 것들을 특별하게 만드는 작은 마법

▪ Part 3. '나'의 확장  

- 우리에겐 작은 철학이 더 많이 필요하니까
- 관점의 전환은 제1 연상으로부터  
- 사라지지 않을 단어들로 나를 표현한다면?

 

랜선사수를 소개해요

김도영

《기획의 말들》 저자. 네이버에서 브랜드 기획자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며 이를 좋은 언어와 내러티브로 완성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책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담아 《기획자의 독서》를 썼고, 브랜드에 대한 나만의 관점을 엮어 《브랜드로부터 배웁니다》를 썼다.
하나의 브랜드든, 한 명의 사람이든 자신이 가진 좋은 이야기를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대상들을 사랑한다. 때문에 작은 한마디, 짧은 한 문장도 쉽게 지나치지 못하는 사람이 되었고 어느 순간부터는 내 이야기를 조금씩 솔직하게 풀어놓는 사람으로 진화했다.
일에서 배운 것들을 삶 속에, 삶에서 깨우친 것들을 다시 일에 반영할 수 있을 때 가장 좋은 선순환이 일어난다고 믿는다. 내가 하는 이야기들 또한 누군가에게는 일로, 누군가에게는 삶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라며 두 가지 모두를 포용하려 애쓰고 있다. 나에게 다가온 좋은 이야기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렇게 참여하세요

• 신청 비용: 무료
• 신청 기간: 5월 18일(일)까지 신청서 제출 ※신청 접수는 무제한으로 받으며, 강연 당일 300명 ‘선착순 입장’입니다.
  
• 라이브 강연: 5월 19일(월) 저녁 8시(1시간 예정), 강연 당일에 문자로 안내 받은 줌 링크로 접속하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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