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97] 당신이 결정을 못 하는 결정적 이유🤔

 

슈가슈가는 진로로 화가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림이 그리고 싶어.”라고 하니 부모님은 “화가로 사는 슈가슈가는 진로로 화가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림이 그리고 싶어.”라고 하니 부모님은 “화가로 사는 건 힘들 수 있어.”라고 하셨죠. 그 말에 화가의 꿈을 포기했었는데요. 가끔 그때 내가 부모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의지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지금 더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었을까 생각하곤 해요. 물론 지금도 여러분과 이렇게 잘살고 있지만요.   모든 결정에는 만족도 후회도 따를 수 있어요. 기쁨과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고요. 어떤 것이 더 좋은 결정일지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내 진심이 좀 더 향하는 쪽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은 선택일 것 같아요. 스스로 뿌듯한 삶을 만드는 결정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알아보아요.   🎈 오키로북스 운영자 김경희가 전하는 ‘자영업자의 기쁨과 슬픔’ 에세이를 준비했어요 왜 사소한 결정조차 이렇게 어려울까  점심으로 어떤 메뉴를 먹을지, 퇴근 후 운동을 할지 말지, 직장이나 결혼 상대를 정할 때 등 사소한 것부터 인생 대소사까지 우리의 일상은 선택과 결정의 연속이다. 짜장면과 짬뽕은 짬짜면이라도 있어서 괜찮지만, 인생은 그보다 어렵고 힘든 결정투성이다. 누가 나 대신 선택과 결정을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들 때도 있다. 대체 우리는 왜 이렇게 결정하는 게 어려울까?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결정하는 힘을 기르는 법 모든 결정에는 잘될 가능성과 잘못될 위험성이 공존하기에 100% 성공하는 결정을 하기란 어렵다. 그렇다고 앞에 놓인 수많은 결정을 피하고 미룰 수도 없다.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실패해도 다시 결정하는 힘이 필요하다. 어떻게 선택하고 그 선택의 결과를 대하느냐에 따라 더 현명하고 단단한 내가 될 수 있다. 성장하는 결정을 하기 위해 나를 믿는 내면의 힘을 길러보자.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 자기 객관화를 위한 가장 현실적인 노력 내 생각과 세계에 매몰되지 않기 위해선 나를 객관적으로 보는 노력이 중요하다. 하지만 실제로 나를 객관화한다는 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저 사람이 나에게 이 문제에 대한 의견을 가지고 왔으면 나는 어떻게 말해줬을까?’처럼 타인에 비춰 내 문제를 바라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면 좋다. 다양한 사람들의 스타일을 이해하다 보면 조금씩 나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찾을 수 있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객관성 #기획자│출처: 김도영 ◼ 프로는 상사 지시 없이도 스스로 움직인다 자발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대게 결핍에서 시작되곤 한다. 내게 필요하고 또 원하기 때문에 시간과 마음을 들여 관심을 두고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태도는 무엇이든 잘하고 싶게끔 만드는 강력한 동력이 되기도 하는데, 평소 내가 별로 원하는 게 없고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면 우선 잘하고 싶다는 마음을 품어보는 건 어떨까. 특히 회사에서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은 자존감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일잘러 #자발성│출처: 동아일보 ◼ 직장 생활 수명 연장의 기술 6가지 연차가 쌓인다고 회사 생활이 마냥 쉬워지지는 않는다. 업무 스킬처럼 회사 생활을 건강하게 하기 위해서도 스킬이 필요하다. 출근이 고통스럽다면, 일하다가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무례한 상사와 동료 때문에 힘들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에 오래오래 다니고 싶다면 직장 생활 수명을 연장하는 6가지 기술을 사용해 보자.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소소한 도움이 될 것이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회사생활 #번아웃│출처: 하누우리 ◼ 백지수표보다 나영석·이우정 선택할 것 콘텐츠 제작은 가파른 계단과 비슷하다. 몹시 어렵게 계단 하나를 올라가서 ‘아, 이제 됐다’ 했는데 또 벽이 나오는 거다.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10시간이 걸린다고 예를 들어 보면, 결과물이 잘 되든 망하든 일희일비하는 시간은 2시간 남짓에 불과하고 나머지 7~8시간은 그 벽을 기어오르는 데 쓰는 것이다. 좋은 결과를 얻으면 인생 전체가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지만, 진짜로 행복해지려면 일하는 과정 자체가 행복해야 한다. 그건 동료들이 있을 때 가능하다. 더 보기 클릭 (*이 글은 아하레터를 통해 9월 27일까지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키워드: #기획 #커리어 │출처: 폴인(fol:in) 용한 점집을 찾기 시작한 건, 서점을 오픈하고 정확히 한 달 뒤였다. 기대와 달리 운영이 쉽지 않았기 때문이다. 오픈과 동시에 출근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매일 비가 쏟아졌다. 비가 멈추고 해가 뜨면 뜨겁다 못해 고통스러운 더위가 이어졌다. 사람들은 서점으로 오지 않았다. 처음엔 날씨를 탓했다. 시간이 지나서는 책이 팔리지 않는 시대에 겁도 없이 서점을 오픈한 나의 오만함을 탓했다, 그리고 한 달이 됐을 때 오고 싶은 공간을 기획하지 못한 나의 부족함을 탓했다. 주어진 시간 대부분을 일에만 몰두하고 있는데, 쉬지 않고 일하고 있는데, 생각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으니 답답했다. 그렇다고 퇴사할 수도(내가 사장이니까), 시간을 되돌릴 수도 없으니 뭐라도 방법을 찾아야 했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월세를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월세지원 신청 전 주의해야 할 점들✅ 🦴 베테랑도 잘 모르는, 알아 두면 100% 쓸모 있는 윈도우 단축키 🦴 올해 잠수교 일대에서 시작하여 2025년부터는 한강공원 전역에서 일회용품 배달 용기가 금지된다. 🦴 노트북 배터리 100% 충전하면 오히려 배터리 수명이 준다고👀… 노트북에서 85% 정도까지만 자동으로 충전하도록 설정하는 방법(짧은 영상입니다) 🦴 63만 구독자 유튜버 자취남이 1년 동안 만든 자취백과사전. 자취를 처음 시작하거나 하고 있는 분들께 유용한 A to Z를 담았다.   📢 공지사항 ① 굿바이 에디터 루비! 안녕하세요, 여러분. 에디터 루비입니다. 제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아하레터를 떠나게 되어 인사드려요. 아하레터를 만들며 저도 많이 성장했기에 헤어짐이 아쉽지만, 더 성장한 모습으로 또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아하레터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② 9월 28일 정기레터 휴재 공지 슈가슈가와 섭섭이도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다음 호는 쉬어갑니다. 추석 연휴 따뜻하고 풍성하게 잘 보내고 다시 만나요!🙆‍♀️💓 오늘 아하레터 어떠셨나요? 친구에게 아하레터 추천하기   editor  슈가슈가, 섭섭이, 루비, 도리 Copyrightⓒ wisdomhouse All rights reserved (주)위즈덤하우스   광고성 정보 수신 동의 & 메일 수신 거부  지난 호 보기  무료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