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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레터 #90] 회사에서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8. 30. 16:21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의 회의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의 회의는 어떤가요? 팀 아하레터는 매주 기획 회의를 하는데 저희가 회의 시간에 꼭 지키는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하나는 어떤 아이디어라도 마음 열고 듣기, 그리고 또 하나는 ‘돌아가면서 한 사람씩 말해보세요’라고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면 좋은 아이디어는 긴장감이 높은 회의보다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때 나왔던 것 같아요.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더라도 비난받지 않는다는 안전한 느낌은 더 다양한 의견을 내게 할 뿐 아니라 좋은 성과로도 이어지더라고요.


    평소 사용하는 말투 하나만 바꿔도 함께 일하는 동료에게 신뢰를 주고 이는 내가 속한 팀의 심리적 안정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호는 누구도 상처 주지 않고 성과도 높이는 일터의 말투에 대해 준비했어요. 사소하지만 회의 분위기를 바꾸는 말투를 함께 배워보고 오늘부터 바로 적용해 봐요!


    🎈 류이치 사카모토의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책 이벤트와

    🎈 정신의학과전문의 이광민 저자의 에세이를 준비했어요.

    우리가 좋은 회사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

    좋은 성과를 내는 팀을 들여다보면 사용하는 말투부터 다르다.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데도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회의가 더 활발해진다고.🤔 이는 ‘내가 어떤 의견을 내더라도 비난받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인데, 이런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면 일에만 집중해 성과를 높일 수 있다. 업무의 질과 성과를 높이는 심리적 안정감은 다름 아닌 ‘심리적으로 안전한 말투’를 사용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Jason Goodman
    사소하지만 일터의 분위기를 바꾸는 8가지 말투

    회사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적용되는 시간과 장소이므로 친구를 대할 때와는 다른 말투를 사용해야 한다. 하지만 비즈니스 환경에서 어떤 말투를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는 말투를 조금만 바꾸는 것부터 시도해 보자. 아침 인사를 할 때 상대방 이름을 붙인다든지, 도움을 받았을 뗀 구체적인 고마움을 덧붙여 이야기한다든지 등 작은 변화만 주어도 동료에게 호감과 신뢰를 줄 수 있다. 사소하지만 일터의 분위기를 바꾸고 업무 효율을 높이는 8가지 말투를 소개한다.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shutterstock

    ◼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잘하고 싶은 마음은 쉽게 조급함을 만들어 예상과 다르게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쉽게 화를 내거나 포기하게끔 만들기도 한다. 하지만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이를 감정적으로 풀기보단, 문제가 어렵다는 것을 인정하고 안 되면 내일 다시 한번 해봐야겠다 하는 여유로운 마음이 필요하다. 잘 해내고 싶은 일을 정말 잘 하기 위해서 필요한 6가지 태도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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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시도 #태도출처: EK

    ◼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메일 잘 쓰는 법

    ‘차주 회의 참석 여부는 금일까지 회신 부탁드립니다’처럼 평소에는 사용하지도 않으면서 회사 메일에서만 쓰게 되는 표현들이 있다. 충분히 대체할 수 있는 쉬운 말이 있지만 혹여 자신이 부족해 보일까 하는 염려와 격식을 차려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있어 보이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다. 하지만 좋은 메일이란 누가 읽어도 불편함 없이 이해되는 메일이다.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는 몇 가지 단어만 바꿔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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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메일쓰기 #글쓰기출처: 변경원

    ◼ 감정 빼고 프로답게 일합시다

    스스로 느끼는 부족함과는 별개로 직장에서는 프로페셔널하게 일해야 한다. 프로답게 일한다는 건 타인에게 무언가를 받았다면 그에 걸맞은 대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지만 일을 하다 보면 시간 약속을 못 지킨다거나 퀄리티가 낮다거나 자기 능력을 과대포장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이보다 더 아마추어 같은 모습은 바로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것이다. 자신의 상황이 아무리 곤란하고 별로였는지를 감안해도 일할 땐 자신의 감정을 빼고 좋은 결과물로 보답하는 것이 프로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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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회사생활 #일잘하는법출처: 김도영

    ◼ 혹시.. 나도 SNS 중독일까?😂

    소셜 미디어의 새로고침은 도박장의 게임 기계와 같은 원리로 고안되었다고 한다. 처음엔 다른 사람의 소식이 재밌어 시작했지만 언젠가부턴 아무런 이유나 목적 없이 새로운 피드를 넘기게 되는 것이다. 친구들의 소식이나 잘 모르는 셀럽들의 광고 등 나에게 중요하지 않지만 남을 관찰하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적으로 내가 작아 보이는 마음도 들게 된다. 특히 기분이 울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일 때 SNS에 더 집착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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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SNS #자존감│출처: wkorea

    내가 상처받지 않는 인간관계를 위한 세 가지 루틴 by 이광민
    인간관계에서 인정과 관심을 매번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면 참 좋겠지만, 실전에서는 그렇지 않다. 서로 소중한 관계로 이어진 가족이나 오랜 친구가 아닌 서로 눈치를 봐야 하는 관계는 총칼이 없다 뿐이지 치열한 힘겨루기가 존재한다. 그 과정에서 내가 밀릴 때 두려운 것은 스스로 입을 상처다. 인간관계에서의 상처는 생각보다 깊다. 내 사회적 자존감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사람으로 인해 상처를 입으면 누군가와 친밀한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겁난다. 그러면 더 자기 안으로 숨어들어가 버린다.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Priscilla Du Preez
    * 정신의학과전문의 이광민 저자의 글이 매월 1회 연재됩니다.(마지막 회)
    저는 잠이 오지 않거나 집중이 필요할 때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을 듣습니다. 그중에서도 좋아하는 곡들만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를 듣고 나면 불안했던 마음도 어느새 차분해지더라고요.

    시대가 사랑한 예술가이자 활동가인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과 함께 보면 좋은 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를 소개합니다. 류이치 사카모토가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기록한 칼럼을 모은 책으로, 직장암으로 투병하면서도 음악을 만들고 자신의 장례식장에서 재생될 노래 리스트까지 고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예술과 삶에 대한 그의 의지를 엿볼 수 있어요.

    류이치 사카모토가 마지막까지도 기록하고자 했던 인생과 예술, 우정과 사랑, 자연과 철학의 가치를 많은 분과 나누고 싶어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오래도록 우리에게 기억될 예술가의 기록을 함께 들어보아요.

    🔰 참여 방법

    아하레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로 여러분이 사랑한 류이치 사카모토의 곡을 알려주세요. 5분을 선정해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를 보내 드릴게요.


    7월 17일 개별 발표. 책 정보가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해 더 알아보세요.

    아하레터 구독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해외 배송은 어렵습니다.

    🦴 6월 28일부터 시행된 만 나이 통일법. 앞으로 특별한 규정이 없으면 만 나이를 따라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 만 나이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의 경우도 있다.


    🦴 벌써 2023년의 절반이 지났다니😂 아쉬워만 하지 말고 교보문고의 #책과함께한순간들 탬플릿과 함께 상반기 결산을 정리해 보자.


    🦴 치킨값 배달앱 할인을 모두 모아둔 어플 ‘고픈’을 소개한다. 치킨 브랜드 단위로 모여 있어 보기도 편하고 매일 업데이트 된다. 오늘 저녁은 치킨이닭!🍗


    🦴 이 건전지는 다 쓴 걸까..? 1초만에 다 쓴 건전지 확인하는 법!(영상입니다)


    🦴 7월부터 10분 안에 지하철을 다시 타면 환승이 적용된다고.👀 적용구간이 있으니 꼭 확인하고 환승혜택 받자!

    editor  슈가슈가 · 섭섭이 · 루비 · 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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