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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하레터 143호]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나를 괴롭힐 때💆‍♀️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5. 6. 11. 19:31

    종종 친구들과 동료들에 비해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서 조급해지곤 해요. 그런데 내가 바라는 삶의 모양이
    종종 친구들과 동료들에 비해 나만 제자리걸음인 것 같아서 조급해지곤 해요. 그런데 내가 바라는 삶의 모양이 아닌데도 부러워질 때면 왜 이럴까 싶어 머릿속이, 마음속이 시끄러워져요.💢
    모든 상황과 관계는 내가 원하는 대로, 꿈에 그리던 대로 흘러가지 않죠. 그렇다고 계속 괴로워할 수만은 없을 텐데요. “흔들리는 건 나의 눈, 의심하는 건 나의 마음, 과녁은 언제나 제자리에 있다.”라는 부처의 말처럼, 이런 괴로움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 안에 있을지도 몰라요.
    요즘 웰니스의 최전선에 있다는 힙한 ‘불교’에서 근심과 괴로움을 더는 비결을 찾아봤어요. 아주 합리적이고 실용적이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충분히 도움이 될 거예요. ‘마음의 달인’ 부처의 지혜를 담아 보아요.
     
    괴로움을 없애기 위해 넘어야 할 ‘벽
    불교에 따르면 고통은 어떤 상황이나 대상을 받아들이는 내 마음에서 비롯된다. ‘나’라는 자아는 욕망과 비교, 교만과 집착을 통해 상처받고 괴로워한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은 스스로를 들여다보는 일이다. 탐욕, 분노, 무지로 불리는 ‘삼독’을 이해하고 괴로움의 원인을 외부가 아닌 내면에서 찾는 것이다. 내 감정을 알아차리고 마음의 움직임을 분석하여 쓸모없는 감정을 과감히 내려놓을 줄 알면 지금보다 훨씬 홀가분하고 평온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낼 수 있다.
    출처: 아하레터│나라는 벽
    나쁜 감정의 방향을 바꾸는 7가지 태도
    나쁜 감정이 지속되면 몸과 마음이 피폐해진다. 그 결과 모든 일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부처는 고뇌는 가만히 내버려두면 사라지지 않고 육체와 정신 그리고 인생마저 망쳐버린다고 했다. 그러나 고뇌 없는 삶을 사는 사람은 드물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불필요한 감정을 다스리는 지혜, 곧 ‘마음의 벽’을 뛰어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꾸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버릇과 사고 습관을 바꾸고 싶다면, 고민과 괴로움을 해결하는 사고방식을 아주 조금이라도 실천해 보자.
    출처: 아하레터│나라는 벽
     
    일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법
    일의 사전 계획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A와 변수에 대응할 수 있는 유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B는 같이 일할 때마다 자주 부딪힌다. 그런데 이렇게 일하는 방식이 다른 사람을 포용하는 것은 거창한 이벤트가 아닌 의외로 작은 질문에서 시작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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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HSG휴먼솔루션그룹 #협업│출처: 휴비스
    ◼ ‘더하기’만큼 ‘빼기’에 숨겨진 잠재력
    뭔가를 더 나아지게 바꿀 때 사람들은 가장 먼저 ‘더하는 것’을 떠올리기 때문에 ‘빼기’라는 선택지는 아예 생각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더할까, 뺄까?’라는 식의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면 우리가 아직 활용하지 못한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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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사고방식 #연구│출처: blog by ash
    ◼ N년 차 직장인의 회사 생활 멘탈관리 팁 10
    매일 야근하면서 모두 해내고 말겠다는 마음이 그저 좋은 것은 아니다. 일을 하다 틀렸다면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면 되고, 지적당하면 “다음엔 그러지 않겠습니다”라고 하면 된다. 일을 잘하려면 마음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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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회사생활 #멘탈관리│출처: GQ Korea
    ◼ 남들이 절대 함부로 못하는 사람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실망스럽다는 말을 들은 후에 다른 사람의 기대보다 나의 감정을 살피고 혼자만의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았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는 ‘즐거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었는데, 이제는 ‘무거운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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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직장인 #사람출처: 글자산
     
    내가 우울증이라고? by. 오지은 & 반유화
    수상한 사람들이 문제다. 수상한 순간이 어떤 때냐 하면… 기력이 없을 때, 다 싫을 때, 인생에 좋은 일이 일어나도 좋다고 느껴지지 않을 때, 감정이 사라진 것 같을 때, 잠을 잘 수 없을 때…….
    이 바닥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정신과 문턱을 넘었으면 이미 반은 치료가 된 것이다.” 그러니 수상하면 병원에 가자. 그리고 진단은 의사가 내리게 하자. 이미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도움을 받자. 의사가 그럴 필요 없다고 하면… 시원하게 안 받으면 되지!
    출처: 아하레터│우울증 가이드북
     
    “뇌에 힘준다고 우울증을 이길 수 있니?”
    오늘도 우울한 당신을 위한 아주 쉽고 쓸모 있는 안내서!
    《우울증 가이드북》은 그늘진 마음을 글과 음악으로 전해온 11년 차 우울증 환자 뮤지션 오지은, 진료실 안팎에서 내담자의 마음에 귀 기울여온 16년 차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반유화가 내원부터 진단, 약물·상담 치료, 나를 받아들이는 법까지 우울증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에요.
    우울증 앞에서 망설이고 있는 분들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와 다정한 조언을 건네는 이 책을 다섯 분께 선물합니다.
    ※ 아하레터 구독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 잠시만 혼자 있을게요... 나는 외로움을 즐기는 편?😁 직장인 멘탈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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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프스타일에 대해서는 미니멀(내지는 심플)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데, 생각에 있어서도 그렇게 할 수 있겠다고 깨달았어요.
    🗨 이런 레터가 있다니 늘 힘이 되고 공감받아 오늘도 힘을 내봅니다. 
    🗨 유쾌하고 알차다! 아침이 기다려지는 레터!
    editor 슈가슈가+섭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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