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
얼마 전 SNS에서 가수 아이유의 유명한 짤을 보게 되었어요. 유튜브에서 한 팬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이유는 울적한 감정이 들면 ‘이 기분 절대 영원하지 않고, 5분 만에 내가 바꿀 수 있어!’ 생각하며 바로 몸을 움직인다고 하더라고요.
개인의 성향에 따라 불안의 깊이는 다르겠지만, 우리는 매일 자잘한 불안을 마주하게 됩니다. 무심코 했던 말인데 상대가 기분 나쁘진 않았을지, 상사는 왜 메신저 톡마다 ㅡㅡ를 붙여 말하는지, 타 팀과의 협업이 잘 풀리지 않는 이유가 무엇인지. 특히 평가가 이뤄지는 회사에서 불안은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불안에도 가짜가 있다고 합니다. 뇌의 호르몬에 깜빡 속아 그만큼 걱정할 일이 아닌데 가짜 불안으로 힘들어한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호엔 가짜 불안에 속지 않고 내 기분을 바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물론 어려운 일인 거 잘 알아요, 저도 그렇거든요. 그러니 우리 함께 해봅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나으니까요. 오늘도 아하! 모먼트 가득한 아하레터를 읽으며, 업무 전 우리 불안을 조금 낮춰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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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불안을 줄일 수 있는 방법 3가지
우리가 안고 사는 크고 작은 불안들. 그런데 이 불안한 마음에도 진짜와 가짜가 있다. 습관적이라 노력으로 완전히 피할 수 있는 가짜 불안과 경청하고 이해해야 하는 진짜 불안! 가짜 불안이 뭔지 알아낼 수만 있다면 거기에서 벗어나 건강한 멘탈로 일과 삶에서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 우리를 '불안하다'라고 생각하게 하는 일상 속 가짜 불안을 알아보고, 현실적으로 불안을 줄일 방법 3가지를 알아보자.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Pawel Czerwi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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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불안하다면 당신은 성장 중
건강한 음식을 먹고 충분히 자는 등 자신의 생활을 나름대로 균형 있게 바로잡았음에도, 여전히 어딘가 불안하다면 그것이야말로 ‘진짜 불안’이다. 이는 우리에게 ‘무언가 잘못됐어’ 알려주는 감정의 나침반과 같은데, 없애려고 노력해도 쉽지 않다. 진짜 불안은 우리가 오래도록 가진 트라우마, 취약성, 목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진정한 변화는 내 속에 숨겨둔 이야기를 마주할 때 시작되기에, 진짜 불안은 없애야 할 적이 아니라 우리를 도와 줄 도구가 된다.
출처: 아하레터 l 이미지 ©Daniel Mingoo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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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선이 아닌, 괜찮은 결정하기 때로 우리는 ‘더 좋은 결정’을 하기 위해 고민하다가 타이밍을 놓치곤 한다. ‘이렇게 했다가 잘못되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은 결정을 최대한 딜레이 시키는데, 고민이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더 나은 선택을 하는 확률보단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좌절감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일단 선택하고 아니다 싶으면 빠르게 방향을 트는 것이 선택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것보다 낫다. 조금씩 방향을 틀다 보면 나 자신에게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될지 모르니까. 더 보기 클릭 키워드: #결정 #습관│출처: 정신의학신문 |
◼ 회사에서 나의 단점이 선명히 보인다면 회사에선 내가 조절할 수 없는 일들이 랜덤으로 발생한다. 특히 연차가 낮은 주니어일 땐 문제 앞에서 쉽게 실수하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단점이 훤히 드러날 수 있다. 자신의 단점이 노출되는 것에 쉽게 상처받거나 부족한 점에만 집착하면 열등감이 되지만, 다르게 보면 단점이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신호가 된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열등감 #보상│출처: 스테르담 |
◼ ChatGPT, 마케터 업무에 활용할 수 있을까 공개된 지 두 달 만에 사용자 수 1억 명을 넘으며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ChatGPT.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툴로 집중되고 있지만, 정작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 사용 범위도 넓고 질문에 따라 결과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이다.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 마케터라면 이를 아이디어 도구로 활용해 보면 어떨까.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도록 돕는 보조 툴로 ChatGPT를 쓰는 방법. 더 보기 클릭 키워드: #ChatGPT #마케팅트렌드│출처: OPINNO 오피노마케팅 |
◼ 브랜드, 브랜딩, 브랜드 마케팅.. 다 같은 뜻 아니야? 좋아하는 브랜드를 디깅하다 보면 브랜드가 가진 메세지와 세심한 요소에 재미를 느끼게 된다. 브랜드라는 단어엔 마케터라면 누구나 관심 있을 수밖에 없는 요소들이 모여있는데, 관심을 가지면 가질수록 브랜드에서 파생된 단어들이 어떻게 다른 건지 헷갈리곤 한다. 브랜드, 브랜드 마케팅, 브랜딩. 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른 뜻의 단어들을 설명한다. 더 보기 클릭 키워드: #브랜딩│출처: DIGITAL iNSIGHT 디지털 인사이트 |
나는 왜 꾸준하지 못할까? 고민하는 사람에게 by. 김신지 ‘회고’로 혼자 일하는 방식과 속도, 일상을 돌보기 시작한 건 그때부터였다. 기록하다 보면 내가 실천하려는 바를 가로막는 게 단순히 ‘의지 부족’이 아니라는 것, 그 과정에 충분히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이유들이 있다는 걸 발견할 수 있었다. 물론 파악했다고 다 개선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그런 인간미 없는 사람이 되고 싶진 않다)(…핑계가 아니라 진심이다) 적어도 회고를 하기 전보다 나라는 사람과 내 시간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이미지 ©meet me |
🔰 김신지 저자가 직접 만든 ‘뿌아보 회고’ 노션 시트를 무료로 공개합니다. 나의 노션으로 복사해서 기록해 보아요. 글 하단에 있어요!
🔰 <회고의 힘>을 주제로 김신지 저자의 에세이가 매월 1회 연재됩니다.(총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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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슈가는 얼마 전 새로 나온 <위픽> 시리즈 책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예쁠 수가! <위픽>은 위클리 픽션의 줄임으로, 위즈덤하우스 홈페이지에서 매주 한 편씩 연재되는 단편소설 프로젝트인데요. 선공개되었던 5편의 소설이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구병모 작가님의 베스트셀러 《파과》의 외전인 《파쇄》를 시작으로, 이희주, 윤자영, 박소연, 김기창 저자의 톡톡 튀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위픽>은 소설가뿐 아니라 논픽션 저자, 시인, 청소년 문학 저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저자들이 소설을 통해 장르와 경계를 허물며 ‘재밌는 이야기’를 확장하는 프로젝트인데요. 읽다 보면 눈을 뗄 수 없는 SF 영화처럼 시간이 후딱 지나가 있을 거예요!
더불어 책 디자인이 한 손에 쏙 들어올 뿐 아니라 가벼워서 출퇴근 지하철에서 읽기에 딱 좋습니다. 저와 같이 출퇴근하며 SNS를 줄이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읽고 싶은 분들을 위해 이번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요. 여러분을 한국 문화의 새로운 세계로 초대합니다! (같이 쓰면 좋을 위픽 고급 독서 노트 5권도 함께 드려요🥳)
🔰 참여방법 아하레터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위픽> 시리즈가 읽고 싶은 이유를 적어주세요. 5분을 선정해 시리즈 중 랜덤으로 도서 1권과 + 고급 독서 노트 선물 세트를 보내 드릴게요. ※아하레터 구독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해외 배송은 어렵습니다. |
잠이란 시간이 남으면 자고 없으면 줄여도 되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반드시 잘해야 하는 중요한 활동이라고 합니다. 잠에는 건강뿐 아니라 인생의 많은 부분을 바꾸는 힘이 있기 때문인데요. 매일 아침 피곤하거나, 왠지 머리가 맑지 않은 느낌이 들고, 온종일 몸이 찌뿌둥한 분들을 위해 이번 라이브를 준비했어요. 서울대병원 수면의학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인 이유진 랜선사수가 숙면으로 아침 출근뿐 아니라 하루의 질을 높이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더 보기 클릭
출처: 아하레터│이미지 ©Kate Stone Mathe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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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톡 결 제도 현금 영수증을 자동 발급할 수 있다. 연말 정산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하자.(짧은 영상입니다) 🦴 당신 옆에서 힘이 되어 줄 사람은 누굴까? 나의 인연 테스트(생각보다 설명이 정확해서 깜짝✨) 🦴 카드뉴스, ppt 등 디자인할 때 참고하면 좋을 색상 조합 추천 사이트 5개 🦴 VEGAN이 붙는다고 모두 친환경은 아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비건 레더 제품 대부분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고.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비건 레더’의 진실 🦴 모두가 함께 만드는 일회용품 없는 가게 지도를 소개한다. 더불어 여기를 클릭하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내가 아는 일회용품 없는 작은 가게를 인증하면 행동 1개당 1,000원이 기부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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