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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22] 뭘 좀 하려고만 하면 금방 딴생각이 나곤 해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2. 10. 08:51

     
    지난 레터에 말씀드린 대로 저는 모닝 루틴 챌린지를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포기하지 않고 24일 연속으로 성공 중입니다. 왜냐하면 함께 하는 친구들이 지켜보고 있어서 빠질 수가 없거든요.😂
     
    아침 시간을 직접 써보니 왜 다들 좋다고 하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아요. 이 때는 저를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서 '집중'이 됩니다. 책도 더 잘 읽히고 명상도 더 잘 되더라고요. 역시 질질 끄는 것보다 짧은 초집중이 효과적이라는 걸 매일 아침마다 느끼고 있습니다. (제가 한 달 챌린지 성공하면 다음 레터에서 확실하게 추천할게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오랜만에 '아하 에세이'도 챙겨왔습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아주 짧은 집중의 힘
    뭘 좀 하려고만 하면 금방 딴 생각이 나거나 다른 일이 하고 싶어지는 건 우리 뇌가 그 일을 재미없게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 뇌는 정직한 기관이라, 어떤 일이 재미있다고 느끼면 엄청나게 활기를 띠지만, 재미없다고 느끼면 그냥 멈춰버리려 든다. 그러니 어떤 일이 재미없더라도 꼭 집중해서 해내야 한다면, 뇌가 재미있다고 느끼게끔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설령 그것이 착각이더라도 말이다.
    출처: ㅇㅎ!  l 이미지 @Pixabay
    요즘 업무가 잘 안된다면
    1) 일 자체가 즐겁거나 2) 일이 즐겁진 않지만 큰 의미가 있거나 3) 일을 통해 성장하는 느낌이 들거나. 이 셋 중 최소 한 가지는 충족되어야 몰입이 가능해져 자기 주도적 업무를 할 수 있다. 업무에 몰입할 수 없다면 일이 즐겁지도 않고 의미도 없으며 성장한다는 느낌도 안 든다는 뜻이다. 나는 어떤 상태인지 번아웃이 오기 전에 알아보자.
    출처: 강재상 Alex 브런치 l 이미지 @annie spratt
    몰입은 보상심리도 필요 없다  
    보상심리로 쇼핑을 택하는 사람들. '내가 이렇게 고생했는데 이 정도는 살 수 있잖아?' 하지만 쇼핑이 주는 만족감은 잠시일 뿐 심지어 배송을 받기도 전에 끝나기도 한다. 그렇다면 그 만족감을 물건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활동'으로 채우면 어떨까. 무언가에 흠뻑 빠져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정신과 감각을 집중할 일을 만들어보는 거다. 몰입은 칭찬이나 쇼핑이 주는 단편적인 만족감이 필요 없어진다.
    출처: 담은 브런치 l 이미지 @Shutterstock
     
     
    회사에서 알려주지 않는 것
    처음엔 회사에서는 일만 잘 하면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눈치인지 센스인지 사내 문화인지 정치인지, 이도 저도 아닌 묘한 경계에 자리 잡은 일들이 존재했고 그 부분에 의외로 특출난 사람들이 있었다. 다들 어디서 알고 와서 잘하는 건지 궁금하다.  
    출처 : 언니들의 슬기로운 조직생활ㅣ 이미지 @Pixabay
    파일 정리가 업무 시간을 줄인다
    대충 한 폴더에 모든 파일을 때려 넣고 무조건 '검색'으로만 원하는 파일을 찾던 슈가슈가는 최종, 최최종, 진짜 최종 문서들을 끝없이 마주하다 더 이상 버텨낼 재간이 없어 파일 정리를 시작했다. 파일만 잘 정리해도 업무 시간을 줄인다. 직장인 컴퓨터 문서관리 끝판왕, 폴더정리!
    더 보기 클릭 (동영상입니다)
    출처 : 공여사들ㅣ 이미지 @슈가슈가
    디지털 디톡스 도와주는 앱
    언택트가 가속화되는 요즘, 하루 평균 52번 이상 스마트폰을 체크한다는 현대인들은 삶과 일의 밸런스 찾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노력해야 하는 시대다. 그렇지 않으면 문자 그대로 하루 종일 크고 작은 스크린을 바라보는 디지털 중독에 빠질 수밖에 없다. 
    출처 : 앱스토리 이미지 @Pixabay
    나를 비하하는 말을 하지 말 것
    누군가 나를 칭찬하면 멋쩍음에 '아, 별거 아니에요', '운이 좋았죠'라고 자신의 능력을 굳이 낮춰서 말하거나, 마음먹은 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내가 그렇지 뭐'라며 스스로를 비하하는 습관은 타인과 관계뿐 아니라 자신을 위해서도 그만해야 한다.
    출처 : 그책이름ㅣ이미지 @위즈덤하우스
     
    아하 에세이✒️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나의 작심삼일 실험실 
    작심삼일을 하도 반복하다 보니 이를 다루는 나름의 노하우도 생겼다. 내가 가장 신경을 가장 많이 쓰는 부분은 실패로부터 온 자괴감에 스스로를 너무 괴롭히지 않는 것이다. 익숙하지 않은 것은 누구에게나 어렵고, 흥미가 떨어지는 건 사람이라면 당연하다.
    글/그림 : 김규림 
     
    🦴(나도 모르게) 신고납부세액 10만 원 당 1포인트씩 포인트가 쌓이고 있었다. 이렇게 쌓인 포인트는 온라인 쇼핑몰 추가 할인, 인천공항 비즈니스센터 이용 등 혜택이 있다고. 최근 연말정산하러 들어갔던 국세청 홈택스에서 지금내 세금 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다.
     
    🦴무조건 의류 수거함에 넣는 게 능사는 아니었다. 옷 잘 버리는 법(동영상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스토리를 올릴 때 배경 음악을 추가할 수 있는 '음악 스티커' 기능을 국내 이용자도 쓸 수 있게 됐다.
     
    🦴전통적인 미술관 관람이 어려운 시대,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김환기의 뉴욕 시대를 대표하는 전면점화 작품들을 만나는 온라인 특별전
     
    🦴파타고니아는 <송악산, 그냥 이대로 놔둡서> 캠페인을 통해 제주도 천연 경관의 사유화를 반대하고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요청하는 서명 운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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