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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27] 일상의 기록을 자산으로 만드는 법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5. 5. 19:40

     
    문득 머릿속을 스쳤다가 사라지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될 수도 있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지요. 관찰과 생각들을 붙잡아두려면 그때그때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제 기억을 믿지 않기 때문에 바로 기록을 해두는 편인데요. 특히 요즘은 제 일인 마케팅 업무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글이나 사진, 영상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는 요즘. 그렇게 붙잡아놓은 기록들을 사적인 생각으로 머물게 하지 않고 제대로 활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나만의 기록을 유용한 콘텐츠로 다듬어내는 방법이 궁금해져 준비했습니다. 알아보니 몇 가지 요소가 꼭 들어가야 하더라고요. 우리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임진아 작가의 아하 에세이와
    🎈출간 전, 이메일로 먼저 글을 받아보는 이벤트도 있습니다.
     
    사소한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한 끗 차이
    업무, 혹은 자신의 관심사를 관찰하고 기록했다. 여기까지는 개인의 사적인 생각이고, 사적인 기록이다. 그럼 여기서 더 나아가 사적인 기록이 '사람들이 찾아보는 콘텐츠'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사적인 기록을 콘텐츠로 만들 줄 알면 내 생각이 확고해져 다른 사람을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자신의 커리어가 향상될 기회가 많아진다. 개인 브랜딩의 시작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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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ㅇㅎ!  l 이미지 @kelly sikkema
    일기를 에세이로 바꾸는 한 끗 차이
    일기와 에세이의 가장 큰 차이는 '독자의 유무'에 있다. 일기는 나만 볼 수 있으니 의식의 흐름대로 써도 무방하지만 에세이는 읽어주는 사람, 즉 독자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에세이는 문맥과 자신만의 문체, 그리고 사실적 정보를 보완하기 위해 취재나 정보 수집도 필요하다. 이 차이를 모른다면 나는 에세이라고 쓴 글에 '일기를 왜 여기에 쓰나요?'같은 댓글이 달릴지도 모른다.
    출처 : ㅇㅎ!  l 이미지 @unsplash
    폰 사진을 예술로 바꾸는 한 끗 차이
    사진작가 안셀 애덤스는 ‘사진은 찍는 것이 아니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찍는 이의 관점이 그 사진에 들어가 있느냐 없느냐가 이를 정한다. 나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매만지면 단순한 기록이 아닌 자신만의 무언가를 만들 수 있다.(사진가 정멜멜 인터뷰)
    출처 : 클래스101 l 이미지 @steve daniel
     
    농담하듯 웃으며 막말하는 사람들 대처법
    "그 머리 돈 주고 한거 아니지?", "너 직업 너무 힘들겠다, 난 죽어도 못해". 대놓고 나를 욕한 것도 아닌데 묘하게 기분 나쁜 말을 내뱉는 사람들이 있다. 일단 앞에서는 웃어넘기긴 했는데 생각할수록 찝찝하다. 이럴 땐 무례함을 농담으로 포장하는 사람들에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설명해 달라"라고 냉정하게 대답해보자. 당신이 무례하다는 걸 알려주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출처:ㅍㅍㅅㅅ  l 이미지 @paul hanaoka
    문제는 일이 아니야 사람이지
    회사에서 내 프로젝트가 잘 진행되지 않는다면 내가 팀원들과 어떻게 소통하는지 되돌아보자. 팀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업무 스킬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사람들과의 소통 방법이다. 의견이 다를 경우 내 생각을 상대에게 이해시키려 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의견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전달'하는 것이 우선이다. 
    출처 : 이주영ㅣ 이미지 @bantersnaps
    오늘 괜찮은지는 오늘은 알 수 없다
    우리는 늘 판단을 한다. 지금 내가 잘 하고 있는지, 이렇게 하는 게 맞는 건지 틀린 건지, 이 선택이 최선인지. 그러나 그 판단에 대한 답을 지금 바로 내릴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지어 처음 선택이 만족스러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긋나기도 하고 반대의 경우도 생긴다. 미래의 불확실성은 지금의 내가 완전히 컨트롤할 수 없다는 걸 받아들이면 오히려 마음이 홀가분해진다.
    출처 : 아는 정신과 의사ㅣ 이미지 @kelly sikkema
     
    아하 에세이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세 번이 좋다: 나를 위한 아침식사
    작심삼일이 작심사일이 아니라 좋다. 역시 세 번이 좋다. 네 번은 너무 길게 느껴지고, 두 번으로는 아쉬우니까. 나는 오늘로 딱 세 번째의 줄기 콩+감자 튀김+식빵 조합의 아침밥을 먹었다. 내일 아침에는 반드시 아삭한 샐러드를 먹을 것이다.
    글&그림 임진아
     
    이벤트🎁 출간 전 글을 이메일로 먼저 보내드려요!
     
     
    🎊이번에 준비한 글은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일 때문에 바쁘고, 사람 때문에 분주하고,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을 따라가느라 조급하지요. 시간만큼이나 공간도 빈틈이 없어요. 책상, 옷장, 서랍 곳곳에 물건들이 가득하죠. 이렇게 계속 더하고 늘리느라 바쁜 우리들에게 줄이면 줄일수록 더 잘 되는 줄임의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김범준 작가의 글을 출간 전에 이메일로 받아요.(월,화,수,목,금 총 5개의 글) 
    🎈받아보시는 글은 <핵심만 남기고 줄이는 게 체질: 필요한 만큼만 말하기, 읽기, 쓰기, 생각하기, 행동하기>이라는 제목으로 4월 출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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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 우편으로 편지를 주고받듯, 내가 보낸 메시지가 실제 거리만큼 시간이 걸려 보내지는 펜팔 앱 slowly. 한국에서 미국에 있는 펜팔 친구에게 보내면 14시간이 걸려 도착한다.
     
    🦴내 이미지와 어울리는 냄새를 알아보는 퍼스널 스멜 테스트
     
    🦴피렌체 우피치 미술관부터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까지 온라인으로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가 도착지까지 직선으로 가장 빠른 길을 안내해 주던 것과는 달리 다양한 여행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느린길을 알려주는 제주도 '슬로우 로드'캠페인.
     
    🦴*미션 : 플라스틱 병뚜껑 3개를 모아오세요!* 모아온 플라스틱 병뚜껑 3개가 어떻게 쓰임새 있는 사물로 다시 탄생하는지 보여주는 플라스틱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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