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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뉴스레터] 아하레터 구독방법카테고리 없음 2020.05.28 16:45
ㅣ아하레터가 뭐예요? 아래 내용 읽기 전에 뉴스레터 구독하기 (👈🏻클릭!) 안녕하세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입니다. 최근 저에게 '경계 없는 도전'에 영감을 주신 박막례 할머니. 구글, 유튜브 CEO가 만나고 싶어 하는 유튜버 1위에, 를 통해서도 늘 뭔가 해내는 모습을 보여 주셨죠. "도전하면 기분 째지지! 실패하면 그냥 웃어넘겨버려" by 70대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 70대도 호기심을 가지고 뭔가를 계속해 보시는데 저는 늘 작심삼일이었어요. 평소 자기계발엔 소질도 없을뿐더러 연 초에만 영어 공부를 하겠다고 일주일 정도 관심을 가지는 정도였고, 말을 잘하고 싶어 화술 책 베스트셀러를 읽었지만 사람들 앞에 서면 늘 머리가 하얘지고 말은 꼬였어요. 돈 좀 모으로 싶어서 재테크 책도 샀지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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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10] 줌 강연 안내 :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어떻게 잘 먹을 것인가?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참 어려운데요. 가끔 저는 '나 계속 이대로 먹어도 괜찮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제대로 끼니를 챙겨 먹기가 참 어려운데요. 가끔 저는 '나 계속 이대로 먹어도 괜찮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요. 여러분도 그런 생각 해보신 적 있나요? 건강을 위해 잘 먹으려면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30년 내공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현아 교수님을 모시고 식생활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명쾌하게 풀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어요! 다이어트와 폭식을 오락가락하거나, 좋다길래 따라 해본 식단이 오히려 나에게 안 맞거나… 건강 식단에 대한 정보는 많은데 무엇이 정말 맞는 건지 알쏭달쏭하기만 해요. 왜 구운 고기와 생선을 가급적 피해야 하는지, 왜 아침을 챙겨 먹어야 하는지, 왜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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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9] 내 생각을 잘 표현하려면 필요한 능력
오늘도 저는 인삿말을 어떻게 시작할까 한참 고민했어요. 어떤 표현을 어떻게 써야 여러분에게 잘 전달이 될까 안녕하세요. 여러분, 슈가슈가 입니다. 오늘도 저는 인사말을 어떻게 시작할지 한참 고민했어요. 어떤 표현을 어떻게 써야 여러분에게 잘 전달이 될까 고민해도 좀처럼 안 풀릴 때가 있는데 오늘이 바로 그날이거든요. 이럴 때마다 어렸을 때부터 책도 많이 읽고 일기도 쓸걸… 그랬다면 더 많은 말을 알고 쓸 줄 알았을까 후회하며 제 부족한 어휘력을 탓하게 돼요😂 사실 읽고 쓰는 데는 문제가 없어도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과 글은 생각보다 단조로운 것 같아요. 오히려 표현을 과하게 하는 의사소통을 부담스러워하기도 하는데요. 물론 핵심을 흐리는 과도한 언어 사용은 자제해야겠지만, 새로운 표현을 듣고 익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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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8] 오늘 놓친 한 끼는 영원히 돌아오지 않는다🥢
얼마 전에 인생 첫 급체로 고생을 했어요. 식사 자리에서, 술자리에서, 종종 선배들이 갈수록 소화가 잘 안 얼마 전에 인생 첫 급체로 고생을 했어요. 식사 자리에서, 술자리에서, 종종 선배들이 갈수록 소화가 잘 안돼서 예전만큼 못먹겠다고 하는 말을 괜히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죠. 요즘은 친구들을 만나면 운동뿐 아니라 먹는 것에 대한 이야기도 참 많이 하는데요. 점점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에 관심이 커져요. 오래 일하려면 먹는 것도 잘 먹어야 할 것 같아서요😅 면역력이 떨어져서 자주 감기에 걸려 골골대거나, 소화가 잘 안 되어 고생하거나, 갑자기 불어난 뱃살에 당혹스러워하거나, 건강검진에서 이상 진단을 받을까 걱정이 되거나… 나이 들고 있는 우리 모두의 고민 해결을 위해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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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7] "사요?! 마요?!" 주식으로 돈 버는 질문📈
'월급 모아 재테크해서 더도 말고 연봉만큼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여러분, '월급 모아 재테크해서 더도 말고 연봉만큼의 수익을 만들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그래서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는 딱 한 가지 질문만 남는다고 해요. '그래서 이 주식 사? 말아? 도대체 뭘 사야 하는 거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어요! 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에 고정 출연하며 시원한 입담과 탄탄한 실력으로 많은 구독자에게 신뢰와 지지를 받고 있는, 더퍼블릭자산운용 공동창업자 겸 대표이사 김현준 랜선사수는 포기하지 않고 주식시장에서 버텨 살아남는다면 주식으로 부자가 될 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나라 주식투자자 중 30~40%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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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6] ‘듄친자’와 ‘파친자’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요즘 제 주변은 ‘듄친자’와 ‘파친자’로 가득합니다😁 영화 의 감독과 배우들도 인터뷰에서 ‘듄친자’를요즘 제 주변은 ‘듄친자’와 ‘파친자’로 가득합니다😁 영화 의 감독과 배우들도 인터뷰에서 ‘듄친자’를 한국말로 언급하는 걸 보면서 ‘와, 줄임말이지만 참 잘 만든 단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듄친자’, ‘파친자’는 영화 과 관련 홍보와 마케팅 키워드로 적극 활용되고 있죠. 키워드(keyword)는 스펠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핵심이 되는 단어입니다. 예를 들어 ‘에어비앤비’ 하면 ‘경험’, ‘공유’, ‘공간’이라는 키워드가 떠오르는 것처럼 브랜딩의 중심 역할을 해요. 그래서 키워드는 브랜드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참 중요한데요. 인기 있는 브랜드가 그만의 단어나 문장 등 독보적인 언어로 사람들에게 각인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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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05] 스트레스 줄이고 번아웃 벗어나기🔋
혹시 지금 너무 많은 일에 치이거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나요? 피로를 느끼면 혹시 지금 너무 많은 일에 치이거나, 아무 일도 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갈팡질팡하고 있나요? 피로를 느끼면서도 계속 자신을 몰아붙이고 있지는 않은지요. 지난 주 아하레터 구독자분들과 함께한 이광민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에서는 번아웃에 대해 이야기했어요.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 선생님은 번아웃을 겪을 때 ‘내가 선택했던 이 일을 왜 하려고 했지?’라고 자문해 보니 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 때문이었구나’라는 생각에 머릿속 짐을 해결할 실마리가 보이고 다시 기운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구든 단기간에 에너지를 쏟아붓는 추진력은 충분히 발휘할 수 있겠죠. 막 입사한 직장에서 처음 몇 주간..
COVER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기본 어휘는 읽고, 표현하는 데 문제가 없으면 충분한 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상에서 주고받는 말과 글은 생각보다 다채롭지 않죠. 그러다 보니 새로운 것을 듣고 익혀 나의 언어를 풍성하게 만들 기회가 부족하고요. 빈약한 어휘는 나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지 못하고, 정보와 지식을 해석하는 면에서도 뒤처지는 원인이 됩니다. 언어 구사력과 빠른 문해력을 위해 어휘력을 끌어올리는 비결을 소개합니다. 📍 우선, 어휘와 친해지기 - 의성어와 의태어를 활용해서 느낌 있는 글쓰기 내가 잘 아는 어휘를 적절한 맥락에서 천진하게 구사하면 느낌이나 감정, 생각 등을 직관적이고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의성어와 의태어는 흔히 사용하는 일상어지요. 흔하디흔한 일상어라..
일기와 편지를 쓰는 것은 ‘살기 위한’ 힘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글을 읽고 쓰는 과정에서 축적된 힘은 우리가 인생이라는 육중한 바윗돌을 밀고 나가게 해주며, 무엇보다 매일이다시피 쏟아지는 세상살이의 온갖 비루함과 지루함이라는 포화를 견디게 해줍니다. 글과 어휘에 대체 어떤 힘이 있길래 이런 결정적 역할을 하는 걸까요? 아래 다섯 가지는 우리가 어휘를 통해 기를 수 있는 힘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알게 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려주고, 마침내 인생의 기적도 일으켜줄 힘입니다. ● 공감력: 타인의 세계에 응답하고 그 세계로 들어가다 상대를 안다고 지레짐작하거나 상대 입장이 아닌 상태에서 감정을 헤아리는 일은 오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읽을 수 있을 만큼밖에 읽지 못하거나 읽고 싶은 대로 읽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시험을 잘 보고 싶은가? 전문직이 되고 싶은가? 대한민국 0.1% 안에 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슬렁슬렁해서는 안 된다. 의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대충대충 해서 성공할 수 있겠나. 공부를 할 때는 전력을 다해야 한다. 다만 쉽고 빠른 길에 올라타면 된다. 부자가 되는 길에 추월차선이 있는 것처럼 공부에도 쉽고 빠른 길이 있다. 그리고 이 공부법은 오직 ‘합격’을 위한 것이다. 단기간 자격증을 따야 할 때, 승진 시험이 코앞일 때 등. 어떤 시험이든 무조건 합격할 수밖에 없는 최단기 고효율 공부법과 단기/중장기 시험별 일정 전략 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어떤 시험이든 무조건 통하는 공부 비법 사실 시험 점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얼마나 외웠느냐다. 가능하다..
아하 에세이 :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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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킬 사람이 오로지 나뿐이라면아하 에세이 2024.03.30 13:35
회사 생활은 아무튼 불행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사회생활을 잘해왔는지도 모르겠다. 늘 겉돌았다. 당시에 친한 동료들은 있었지만 회사를 떠난 후 남은 사람은 거의 없다. 대학에서 전공한 분야를 직업으로 택했다면 조금 나았을까. 다른 방향으로 20대를 살 수 있었을까. 월급쟁이라는 건 안정적이기 때문에 중독성이 강하다. 비슷한 일을 끊임없이 해내면 되는 것뿐이고, 이번 달에도 다음 달에도 적지만 고정적인 돈을 받을 수 있었다. 충분히 안도하고 지내도 괜찮았다. 나는 서비스직에 종사했다. 좋은 손님들도 많았지만 나쁜 손님도 많았다. 한번은 어떤 손님과 마찰이 생겼다. 클레임 전화를 응대하던 중 상대방이 내게 심한 욕설을 했고 거기에 발끈해 "욕하지 마세요"라고 한 것이 화근이었다. 남자는 나를 가만두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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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 술플루언서의 해장법 탐구아하 에세이 2024.03.18 18:37
마시는 일만큼 중요한 게 푸는 일 술을 마신다는 건 부정적으로 보면 몸에 독소를 쌓는 일이다. 이 독을 잘 풀어내는 게 옳다는 건 누구나 아는데, 어떻게 풀어내는가가 문제다. 나는 술을 마시면 ‘바나나우유’를 마시는 버릇이 있었다. 술을 과하게 마시면 뭐랄까, 장기 안에서 오돌토돌한 염증이 수백 개 나 있는데 그 틈으로 누군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꽃을 뿜어내는 기분이 든다. 그때 바나나우유를 쪽쪽 빨아 먹으면 속의 열기가 가라앉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찾아보니 실제로 우유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위벽을 보호하고, 바나나우유 같은 경우엔 당분이 들어 있는데 당을 보충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얼큰한 탕은 기분은 개운하지만 국물 좀 마셨다고 숙취가 사라지진 않는다. 하지만 콩나물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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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로북스 운영자 김경희가 전하는 ‘자영업자의 기쁨과 슬픔’아하 에세이 2023.09.10 19:10
“어디 용한 점집 없어?” 친구에게 물었다. 10년 가까이 부천에서 운영하던 서점 ‘오키로북스’를 서울로 이전했다. 동시에 3년 만에 오프라인 서점을 오픈했다. 코로나가 시작될 즈음, ‘감염병 위험으로 한두 달 잠시 오프라인 서점을 쉬어 가야지’ 했던 게 3년간 지속됐다.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부터 온라인으로 서점을 운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코로나로 인한 타격은 없었다. 오히려 더 활발하게 온라인을 운영했다. 기존에 해오던 책 파는 일뿐만 아니라 책을 기반으로 하는 워크숍을 운영하고 기업들과 함께 일하면서 오키로북스는 조금씩 커나갔다. 그래서였을까? 서울에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일에 조금도 겁이 나지 않았다. 지금껏 잘해왔으니 당연히 잘될 거라 생각했다. 그동안 벌었던 돈으로 멋진 공간을 구했고, 그 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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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주거의 자유'를 이루는 방법 by 찍사홍아하 에세이 2023.08.09 10:23
빈 종이에 집을 한 번 그려보세요. 십중팔구 삼각형 모양의 지붕부터 그리고 아래에 기둥 두 개를 그린 다음 가로로 길게 땅을 그을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진짜 그렇게 생긴 집에 사는 것 맞나요? 한국인의 70%가 아파트를 비롯한 공동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 하면 대부분 위에서 설명한 모습을 떠올립니다. 이것은 어찌 보면 많은 사람이 아직도 집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뜻 아닐까요? 또는 주거에 대한 가치관 자체가 또렷하지 않다는 뜻일지도요. 하자 아파트, 층간소음, 집값 폭락 얘기 나오면 단독주택에 살고 싶고, 산사태, 벌레, 관리 얘기 들리면 아파트가 최고인 것 같고, 이랬다가 저랬다가. 요즘 ‘경자’, 즉 경제적 자유 이야기 많이 하잖아요. 짧고 굵게 돈 벌어서 조기 은퇴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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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도 리더가 될 수 있다 by 이연아하 에세이 2023.07.14 10:41
돌이켜보면 전부 필요한 혼자의 시간이었다. 일기를 쓰는 것, 요리하는 것, 스스로를 돌보는 것, 고독의 시간을 창조로 승화하는 것. 이처럼 혼자서 잘 지내는 요령을 터득하는 건 꽤 많이 유용하고 필요한 일이다. 문제는 그런 생활에 너무 젖어 들었을 때다. 세상의 모든 일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요즘 청년들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일들을 홀로 껴안고 산다. 심지어 연애도 포기한다. 그게 지난날의 내 모습이었다.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언제나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다. 시간만 좀 더 들이면 대부분 내가 해낼 수 있는 부분이라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없는 것 같았다. 또한 사람들에게 기대를 품고 실망하는 경험도 피하고 싶었다. 유튜브 채널도 고집스럽게 혼자서 운영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