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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ㅎ!#30] 슈가슈가의 모닝루틴이 리셋되었습니다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6. 4. 13:36

     
    지난 1월에 모닝루틴을 성공했다며 신나서 후기를 들려드렸지요. 그 이후 여러 구독자분들께서 잘 이어가고 있는지, 더 줄 팁은 없는지 물어보셨는데요. 솔직히 말하면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저희 모토가 뭔가요. 작심삼일도 반복하면 못할 일이 없다잖아요? 당연히 다시 시작했죠.🙌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아요. 왜냐하면 다양한 방법으로 루틴을 만들어가는 분들께 배워가면서 함께 할 예정이거든요. 이번엔 그 이야기부터 풀어볼게요. 우리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맨 아래에 '이번 호 어땠는지?!' 롤링페이퍼로 알려주기도 있어요(두근두근)
     
    슈가슈가의 모닝루틴이 리셋되었습니다.
    1,2월 모닝루틴은 호기롭게 성공했지만 이어지는 3,4월엔 대차게 실패했다. 내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정하고 나만의 속도에 맞는 루틴을 만들어야 했는데, 성공한 미라클모닝 선배들의 멋져 보이는 루틴을 따라 한 게 패착이었다. 확실하게 습관이 되도록 하려면 모닝루틴을 지속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다. 새벽에 힘들게 일어난 보상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을 하게끔 루틴을 설정하는 것이다.
    더 보기 클릭
    출처: ㅇㅎ!  l 이미지 @thom holmes
    나만의 속도로 만드는 일상 루틴
    오늘부터 나만의 루틴을 만들 거라 다짐해도 때로 어떤 루틴을 만들기까지는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 건강을 위해 '달리기'를 매일 루틴으로 만들고 싶어도 어떤 사람은 내일부터 당장 나가 뛸 수 있는 반면, 천천히 걷기부터 시작해 조금 빨리 걸어보다가 천천히 뛰어보다가 이내 달리는 사람도 있는 것이다. 섬세하게 자신의 속도를 기록하며 만든 단단한 루틴은 한 번에 무너지는 경우가 드물다. (✨기록 도구: 라이프 컬러링 키트)
    글 : 유보라 l 이미지 @라이프컬러링
    루틴이 망가질 때 꺼내 읽는 글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내리며 오늘 할 일들을 머릿속에 그려본다. 근육 뭉침을 풀어주는 요가를 하고 인풋을 위한 독서를 하고 좋아하는 조합의 아침식사를 먹는다. 루틴이 생기면 저절로 몸이 움직여지니 자연스레 하루에 생기가 돌며 적당한 긴장과 흥분이 뒤섞인 상태가 된다. 이는 내 일상을 내가 원하는 삶으로 설계하겠다는 신호를 몸에 새기는 일이다. 이것이 바로 루틴이 필요한 이유다. 
    출처 : 경향신문 l 이미지 @NAJIB KALIL
     
    외모가 중요할까 목소리가 중요할까
    최근 드라마 빈센조의 전여빈 배우와 영화 미나리의 한예리 배우의 목소리가 참 좋다고 느꼈다. 소리가 좋으니 대사와 더불어 소리로 전달하는 감정선이 명확하게 다가왔다. 잘 알아듣게 말하는 것과 상대를 몰입하게 만드는 말하기 사이엔 '목소리'라는 무기가 숨어있다. 내 목소리를 매력적으로 바꾸는 6가지 요소들.
    출처 : 이고운ㅣ 이미지 @Pixabay
    미팅 효율 2배 올리는 사전회의록
    갑자기 팀 회의가 시작되었다. 팀장이 2시간 전에,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니 모두 참석하라고 했다. 모두 각자 필기 거리를 들고 참석했고 팀장은 곧바로 안건에 대해 장황하게 이야기했다. 그러고는 " 자, 이제 돌아가면서 아이디어를 말해볼까요?" 무표정으로 정적이 흐른다. 오늘도 결국 칼퇴는 글렀다. 우리 회의가 점점 비효율적이라 느껴진다면 확인해볼 사항들.
    출처: DAVE l 이미지 @dylan gillis
    우리 팀에는 꼰대가 없다
    좋은 팀을 만난다는 건 직장 생활에서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행운이다. 잘 맞는 동료를 만나면 짧은 시간 빠르게 성장할 수 있고 그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성공률도 오른다. 보이지 않는 팀워크가 만들어내는 힘은 개개인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곤 한다. 시너지가 제대로 나는 팀은 어떤지 알아보고 우리 팀에서 내가 시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역으로 배워본다.
    출처 : 에이치ㅣ 이미지 @hannah busing
    일단 오늘은 나에게 잘합시다
    이상하게도 안 좋은 일은 내 주변에 계속 생기는 것 같고,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감정들은 쉽게 떨어지질 않는다. 그럴 때면 이 말을 주문처럼 곱씹어 보자. "행복한 기억 외에 다른 건 모두 언젠가 어이없을 정도로 의미 없어진다" 그러다 보면 답답하던 마음이 조금은 차분해진다.
    출처 : 그책이름ㅣ 이미지 @Pixabay
     
    아하 에세이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이야기
    '매일'이 아니라 '한다'에 방점을
    ‘그냥 쓰면 될 일이잖아? 써, 그냥 쓰라고! 카페 간판에는 메뉴를 좀 바꾸고 다른 면에는 ‘산책에서 돌아오는 길이세요? 그렇다면...’으로 문구를 바꾼다 한들 사람들이 뭐라 하겠어? 책방 간판도 그래. 네가 창작한 문장을 쓰는 것도 아니고 책에서 좋아하는 문장을 베껴 쓰는 것뿐인데 왜 그렇게 미루고 있는 거야?’
    글 : 이유미 ㅣ 사진 : 밑줄서점
     
     
    🦴올해가 마지막!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우대 금리만큼 까다로운 자격조건을 잘 살펴야 한다. 자격이 된다면 일반 청약통장에서 청년 우대형으로 전환도 가능하다.
     
    🦴물티슈가 미세 플라스틱인 줄도 모르고 마구 써댔다. 사죄의 마음으로 이제라도 작은 플라스틱, 멸균팩, 실리콘을 모아 이곳저곳에 보내본다. 재활용품을 적극 수거하는 업체들
     
    🦴부장님에게 잘못 보낸 문자 이젠 취소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 카드사의 추가 할인 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 교통카드
     
    🦴경북 칠곡 할머니들 손글씨가 대표적 한글 프로그램에서 글꼴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칠곡할매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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