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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피일 미루기 더이상 못하는, '만약~한다면' 법칙아하 스토리 2021. 11. 3. 10:21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대표작 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무슨 일이든 늘 미루는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을 것이다. 여러분이 다빈치처럼 어마어마한 천재라면 흥분할 만한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할 것이다. 다빈치도 그랬다. 하지만 한 개 아이디어를 향한 그의 관심과 집중력은 이내 다른 아이디어로 인해 빛을 바래기 일쑤였고 결과적으로 다빈치의 수많은 아이디어들은 결말을 맺지 못하거나 버려졌다. 그의 일기에는 이런 내용이 쓰여 있었다 “뭐라도 끝낸 일이 있으면 알려다오. 뭐 하나라도 끝낸 일이 있다면..." 다행스럽게도 꽤 많은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도 물론 완성했다. 비록 그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6년이 걸리기는 했지만 말이다. 일을 차일피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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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왜냐하면' 법칙아하 스토리 2021. 11. 3. 10:13
누군가에게 부탁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는 요구를 들어주어야만 하는 합당한 이유를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되면 어려운 요구를 할 때도 당혹스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전략을 성공시키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그 정체를 알게 되면 어쩌면 당혹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들에게 선뜻 ‘그렇게 하세요', ‘네'같은 대답을 이끌어낼 기회를 극적으로 높여줄 놀라운 한마디가 있다. 바로 ‘왜냐하면'이다. ‘왜냐하면'이 지닌 설득의 힘은 1970년대 하버드 대학교의 훌륭한 심리학자 엘렌 랭거가 진행한 연구에서 처음 확인되었다. 랭거의 연구 팀은 복사기에 줄을 서 있는 사람들 사이에 완전히 낯선 사람을 접근하게 한 뒤 이렇게 부탁하게 했다. “실례합니다만, 다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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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대로 살란다 by 도대체아하 에세이 2021. 10. 28. 15:42
초등학생 때 만난 어느 담임선생님은 종종 갱지를 나눠 주고 “3등분으로 접으세요”라고 주문했습니다. 세 구역으로 나뉜 종이에 선생님을 따라 필기를 하기도 하고, 간단한 쪽지 시험을 보기도 했죠. 저는 그 시간을 은근히 기다리다가, 선생님이 지시하면 마음속으로 즐거워했답니다. 종이를 자로 재지 않고도 3등분으로 접는 것엔 자신 있었거든요. 어쩐지 그것이 아주 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 종이를 후다닥 잽싸게 접은 다음 짝꿍의 종이도 접어주고, 앞뒤에 앉은 친구들이 내미는 종이도 접어주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기억을 잊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제가 얼마나 뿌듯했는지 짐작하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학년이 점점 올라가면서 종이를 3등분으로 접을 일은 점점 줄었습니다. 사회로 나오니 그럴 일이 전혀 없다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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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일상에 '재미' 한 스푼 더하면🥄아하 꾸러미 2021. 10. 27. 16:58
신기하다.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만화 속 캐릭터가 드라마가 되어 실제로 말을 하고 살아가다니. 자기 전 매일 챙겨 보며 웃고 울었던 만화가 드라마로 탄생해 다시금 풍성한 재미를 가져다준다. 똑같은 하루에 퇴근 후 작은 재미 하나 더했을 뿐인데 만화 속에 들어있는 느낌이랄까? 요즘 내 일상에 '재미' 한 스푼을 더해주는, 만화 원작 Best 3을 소개한다.🐑 written by 루비 유미의 세포들 만화│이동건 저│2017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은 게 아닐까 하고. 을 읽으며 무릎을 쳤다. 역시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은 거였어! 은 30대 직장인 유미와 유미의 세포들에 대한 이야기다. 유미 속엔 유미의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결정하는 '유미의 세포들'이 살고 있다. 배가 고프면 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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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부자의 머니 파이프라인💰아하 스토리 2021. 10. 26. 19:13
자본주의 사회는 말 그대로 자본이 지배하는 사회다. 우리는 자본가가 꾸려 놓은 생산시스템에 들어가 부품으로 일을 하고 근로소득을 얻는다. 이윤을 추구한다는 목적은 모두 같지만 그 이윤은 자본가에게는 자본소득, 근로자에게는 근로소득이 된다. 하지만 근로소득으로 인한 연봉 상승률은 물가상승률을 헤지(금전 손실을 막기 위한 대비책) 하지도 못한다. 따라서 물가상승률 이상 수익률을 내는 부동산, 주식 등의 자본을 사서 자본소득을 내는 것이 당연하다. 월급쟁이가 바로 자본가가 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머니 파이프라인 시스템을 따라가야 한다. 💰 머니 파이프라인 경제적 자유는 나를 압박하는 것으로부터 자유를 뜻한다. 그 압박하는 것의 대표 사례가 돈과 시간이다. 즉 우리는 돈과 시간으로부터 자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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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40] 일하고 쉬고 일하고 쉬고, 모드전환 on - off 👩🏻💻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10. 21. 08:00
연휴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일하는 모드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게다가 또 연속으로 두 번의 대체웹에서 보기연휴 끝나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일하는 모드로 돌아올 줄 알았는데 잘 안되네요?😂 게다가 또 연속으로 두 번의 대체 공휴일이 이어집니다. 쉴 수 있어서 너무 좋지만 쌓여가는 업무는 좋지 않아요. 이럴 때일수록 일과 쉼의 모드가 켜졌다 꺼졌다, 확실한 전환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레터는 부족한 시간에 더 집중력 있게 업무 모드 on하여 몰입하고 쉬는 날엔 확실히 off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어요. 일이든 휴식이든 더 잘할 수 있도록 내 컨디션을 만들어 보자구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마케팅과 기획에 관심 있는 분들 위해 책 이벤트를 준비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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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받으려고 너무 애쓰지 말 것아하 스토리 2021. 10. 20. 09:49
# 나... 혹시, 이런 유형인가? ‘이렇게 해도 되나?’ 남의 눈치를 많이 본다. 싫어도 싫다는 소리가 잘 안 나온다. 직장인이라면 과도하게 많은 일을 맡는다. 일에 비해 받는 보상이 아주 적은데도 그것을 견디며 산다. 자기에게 피해를 주는 친구와 가깝게 지내면서 이용당한다. 왜 이럴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상대방을 실망시키면 큰일이 날 것 같기 때문에 이런 행동을 한다. 아니, 사실 그렇게 큰일이 날 것도 없다는 것을 잘 안다. 이성적으로는 잘 알지만 마음이 그렇지 않다는 게 문제다. 인정받지 못할까 봐 초조하다. # 상대에게 인정받으면 안심되는, 인정 중독 이렇듯 자기를 희생하면서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행동에는 한 가지 목적이 있다. 바로 상대에게 인정을 받는 것이다. 예컨대, “슈가슈가 씨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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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아하 꾸러미 2021. 10. 18. 14:40
무엇이든 쓰고 싶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몇 글자 일기장에 끄적여 보다가 이렇게 써도 되는 건가? 싶어 금방 노트를 덮어버린다. 나도 잘 써보고 싶은데, 생각만큼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지만 일단 뭐든 끄적여본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으니까. 🐑 written by 루비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습니다 글쓰기│이다혜 저│2018 쓰고 싶은데 써지지 않는다. 멜랑꼴리 한 저녁, 책상에 스탠드 불빛 하나만 의지해 노트북을 펼친다. 지금 이 기분이면 되게 괜찮은 글 하나를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막상 흰색 깜빡이는 커서를 마주하는데 아무것도 쓸 수가 없다. 쓰다 지우고 쓰다 지우다 보니 쓰고 싶은 마음은 쏙 들어가고, 아니 대체 글은 어떻게 쓰는 거야? 하는 마음에 노트북을 덮어 버렸다. 글이란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