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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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바로 써먹는 직장인 스트레칭아하 스토리 2022. 6. 24. 16:23
우리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일 하는데 쓴다. 책상에 앉아 일하거나 or 외근이 많다거나 이는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을 하면서 시큰거리는 곳은 누구에게나 있다. 몸이 좀 이상한데 싶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치고, 그렇게 몇 년을 반복하다 보면 몸에서 눈에 띄게 약해지는 부분이 나타나게 된다. '아.. 운동해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매일 같은 루틴을 반복하고 있다면, 일단 일하다가 5분만 짬을 내어 작은 스트레칭을 시도해 보자. 근본적인 통증을 해소할 순 없지만, 경직된 상태로 계속 몸을 두는 것보다 조금씩 움직여주면 더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온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 & 일하는 내내 서서 일하는 직장인을 위한, 일하면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스트레칭 자세를 소개한다. 🟢 하루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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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럴 수 있어🌊아하 스토리 2022. 6. 24. 14:39
🌊 억수 같은 비가 내리던 밤, 친구가 집 앞에 찾아온 적 있었다. 우리는 비를 피해 근처 펍으로 향했고,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테라스에 앉아 비를 보기로 했다. 서로의 말도 잘 들리지 않을 만큼 퍼붓던 비를 바라보던 그가 말했다. “지금이면 아무것도 들리지 않을 것 같아. 소리 질러볼래?” 무슨 청춘 영화 찍냐며 웃어넘기려는데 그가 갑자기 긴 소리를 질렀다. 그리고 그 외침은 금세 빗줄기에 묻혀 사라졌다. 바로 옆에서 지른 소리였는데도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너도 해봐. 시원해.” 사뭇 진지한 그의 말에 숨을 크게 들이켰지만 몸 깊은 곳에 서 출발한 소리는 혀끝에서 턱하고 막혀 나오질 않았다. 풍선에서 바람 빠지는 듯한 소리가 신음과 함께 섞여 나왔다. 어른이 된 뒤로 그렇게 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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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나의 성장 에너지로 쓰는 법아하 스토리 2022. 6. 13. 18:27
실패해도 금방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난 아무렇지 않아!' 라며 비현실적인 쿨함으로 털고 일어나는 게 아니라, 실패 앞에선 충분히 힘들어하다가도 어느 순간 일어나 자신의 길을 가는 사람들. 그들은 꼬여버린 상황 속에서도 부정적인 것 보다 긍정적인 부분을 먼저 보며 앞으로 나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니까 '실패'보다 '회복과 성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종종 계획대로 되지 않는 것이 두려워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나와는 달리, 시원하게 실패 하고 그것을 성장 에너지로 쓰는 사람들을 보며 그들의 사고방식 궁금해졌다. 어떻게 해야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는 유연한 태도를 지닐 수 있는 걸까? 💪🏻그 답은 회복 탄력성에 있다. 회복 탄력성이란 실패 앞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힘을 말한다. 자신에게 닥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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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도둑을 처치하는 5가지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24. 17:32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는 에너지 도둑들은 어떻게 대해야 할까? 마음 같아서는 그런 사람이 있는 환경을 피하는 방법이 가장 쉬워 보인다. 하지만 회사처럼 매일 마주치는 공간에 에너지 도둑이 있다면 피하기도 쉽지 않다. 특히 내가 어쩔 수 없는 '상사'라면 그 심리적 부담감은 더 커지기 마련이다. 여기서 중요한 명제가 다시 등장하는데 ‘타인은 내가 통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인간의 삶에서 만나는 고통 중 꽤 많은 부분이 '통제할 수 없는 대상을 통제하려 할 때' 발생한다. 설령 나를 힘들게 하는 이와 다툼 끝에 승리한다 해도 그 사람의 근원적 태도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 에너지만 두 배, 세 배로 낭비될 뿐이다. 그렇다면 결국, 에너지 도둑들을 인정하고 마주하는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회적 동물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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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나를 피곤하게 할 것 같아아하 스토리 2022. 5. 24. 17:07
우리는 항상 누군가와 얽혀 살아간다. 사회는 나와 나를 제외한 무수한 타인이 복잡하게 연결된 거미줄 같다. 좋게 보자면 우리는 누군가에게 항상 의지할 수 있으며 사회의 구성원 중 하나라는 소속감을 가질 수 있지만, 반대로 누군가와 연결되어 있기에 피곤하고 괴로워지기도 한다.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는 더 이상 타인에게 호의적이지 않게 된다. 복잡한 인간관계가 너무 힘겨운 탓일까. 장폴 사르트르의 말처럼 타인은 우리에게 때로 ‘지옥’이 된다. 👿 에너지 도둑이란? 그 지옥에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에너지를 빼앗는 듯한, 에너지 도둑들이 살고 있다. 이런 사람들과 같은 공간에 있으면 금세 피곤하고 지쳐버린다. 그들은 내가 내 삶을 위해 써야 할 에너지를 앗아간다. 때론 너무 많이 도와달라고 해서, 의미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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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완독해야 하나요?' 이동진이 알려주는 독서법아하 스토리 2022. 5. 24. 14:13
Q.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은 더 이상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필요할 때마다 구글링을 통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용이하고 빠르다는 점은 이제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그런데 빠른 검색 결과로 나온 정보는 잘게 잘라진 것이고 그것을 감싸고 있는 문맥이나 전체적인 체계까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와 정보 사이에 존재하기 마련인 위계나 질서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파편화된 정보에만 의지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통찰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정보를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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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일을 끝내는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4:47
일이 하기 싫은 이유는 다양하다. 온종일 회의를 하느라 혼이 나가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서, 내 일이 아닌데 맡게 되어서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하기 싫어서, 등. 일단 하기는 해야 하는데, 심리적이로든 업무적이로든 장애물이 많으면 힘부터 빠진다. 사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주어진 일을 (오늘이든, 미뤄서 내일이든) 마쳐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녹슨 버튼처럼 뻑뻑해진 업무모드 버튼을 ON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하기 싫지만 어떻게든 일을 끝내야 할 때, 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소개한다. TIP 1. 오늘 해야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너무 중요해서 또 다시 소개해요) 상상해 보자. 당신은 출근을 해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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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은 아침에 써먹는 5가지 (마인드 컨트롤)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3:46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아침이 있다.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은데, 핸드폰 알람은 1분마다 시끄럽게 반복된다. 할 수 있는 만큼 미루다가, 움직이지 않으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다. '아프다고 연차를 낼까? 가는 길에 어쩔 수 없는 사고가 났다고 할까?' 수십 번 고민하다가 후다닥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선다. 이런 날이 하루면 다행인데 때로는 1주일이 넘어서도 지속되기도 한다. 어차피 회사를 가야 한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을 바꿔볼 순 없을까? 출근하기 싫은 아침, 쉬워 보이지만 효과는 분명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일단 회사 가기 싫으면 이 5단계 팁을 속는 셈 치고 바로 실행해보자.) 아침은 신체적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