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
아무리 노력해도 집중하기 어렵다면아하 스토리 2023. 8. 4. 17:23
공부를 해야 하는데 현실적으로 퇴근 후엔 아무것도 하기 싫고, 노력해도 집중하기 어려울 때가 있다. 결심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음을 아무리 굳게 먹어도 의지가 생기지 않는다. 이렇게 우리의 의지는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시시각각 변한다. 그래서 이 의지를 애초에 못 믿을 거라고 생각하고 접근하는 자세를 추천한다. 왜냐면 정말 의지란 의지해서는 안 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의지와 상관없이 집중해서 공부할 수밖에 없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건 시스템 자체에 글자 그대로 '어떤 의지도 작용할 수 없도록' 해야 한다는 점이다. 무슨 얘기냐면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한다고 ‘하루에 1시간만 사용할 것’ 이런 식으로 해두는 것은 시스템이 될 수 없다. 스마트폰을 덮을 때 엄청난 의지력을 발휘..
-
회사에서 크리에이티브하게 일하기⚡아하 스토리 2023. 8. 3. 16:28
모나미에 디자이너로 입사했는데, 어느 날 내 앞에 마케팅이라는 뜻밖의 새로운 커리어가 열렸다. 어느덧 그 일을 8년째 하고 있다. 디자이너와 마케터의 일은 사뭇 달라 보이지만 분명히 서로 공유하는 지점이 있다. 하는 일은 다르지만 일을 하는 방식이 같다고 해야 할까. 크리에이티브한 마케터가 되기 위해 디자인적 사고 기반의 업무 접근 방식이 도움이 된다. 디자이너처럼 창의적인 생각과 행동을 가져야 소비자 관점에서 문제해결의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1인 기업이든, 몇 천 명의 직원이 있는 대기업이든 기업 활동의 본질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창조적 사고에서 시작된다. 성공적 브랜딩을 위해서는 우리 회사에 맞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마케터는 본질을 잊지 않는 ..
-
상위 1% 공부 끝판왕의 절대 합격 공부법아하 스토리 2023. 7. 28. 11:42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시험을 잘 보고 싶은가? 전문직이 되고 싶은가? 대한민국 0.1% 안에 들고 싶은가? 그렇다면 슬렁슬렁해서는 안 된다. 의욕적이고 성실한 사람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데 대충대충 해서 성공할 수 있겠나. 공부를 할 때는 전력을 다해야 한다. 다만 쉽고 빠른 길에 올라타면 된다. 부자가 되는 길에 추월차선이 있는 것처럼 공부에도 쉽고 빠른 길이 있다. 그리고 이 공부법은 오직 ‘합격’을 위한 것이다. 단기간 자격증을 따야 할 때, 승진 시험이 코앞일 때 등. 어떤 시험이든 무조건 합격할 수밖에 없는 최단기 고효율 공부법과 단기/중장기 시험별 일정 전략 짜는 방법을 소개한다. 🔰 어떤 시험이든 무조건 통하는 공부 비법 사실 시험 점수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은 얼마나 외웠느냐다. 가능하다..
-
이직하기 전 반드시 나에게 해야 할 질문 4가지아하 스토리 2023. 7. 24. 17:26
경력이 쌓이면 일 고민이 더 커진다. 한두 번 회사를 옮기는 경우도 생기는데, 이직은 누구에게나 쉬운 여정이 아니고 연차가 쌓일수록 더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하기로 결심하면 응원보다 걱정을 많이 듣기도 한다. 커리어 안정기에 도달하는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하기 위해서는 내면의 목소리에 힘이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외부에 흔들리기 쉽다. 경력직 이직 전략은 어떻게 달라야 하는 걸까? 주니어 때는 일을 잘 배울 수 있는 곳,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곳, 혹은 연봉이 높은 곳이 선택의 기준이 된다면, 어느 정도 전문성이 쌓이고 나서의 이직은 조금 다른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내 경력으로 이직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할지, 이직하기 전에 반드시 나에게 질문부터 해보..
-
커리어 GPS에서 내 현위치 파악하기아하 스토리 2023. 7. 24. 17:23
매일 쳇바퀴 같이 회사를 다니고 잦은 야근에 치이다 보면 내가 진정 원하는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볼 여유가 아예 없어진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인지, 나와 잘 맞는 일인지, 내 커리어 방향은 이대로 괜찮은지 자꾸 고민만 하게 된다. 내 커리어의 방향 설정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글로벌 회사들에서 커리어를 쌓아오는 동안, 언제나 촘촘하고 주도면밀하게 계획해 온 것은 아니었다. 애초부터 계획대로 이룬 것이 하나도 없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상황에 따라 시도하고, 경험하고, 수정하면서 조금씩 나아갔다. 지금 더 적절한 것, 더 가능성 있는 것들을 모색하면서 이어진 선택들이 모여서 지금의 자리로 이어졌다. 지금도 구체적인 커리어의 최종 목적지를 또렷하게 그릴 수는 없지만 방향성만은 확실히 존재..
-
사소하지만 일터의 분위기를 바꾸는 8가지 말투아하 스토리 2023. 6. 27. 17:31
회사에서는 일반적인 대화, 즉 친구나 부모를 대할 때와는 말과 말투가 달라야 한다.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이 적용되는 시간과 장소이므로 그에 맞는 회사어가 요구된다. 그런데 우리는 일터의 말과 말투를 따로 배운 적이 없다. 이 역시 ‘각자도생’으로 알아차리고 깨우치고 또 실행해 내야 할 뿐이다. 회사는 말과 말투로 인한 성장과 좌절이 더 극명하게 나타나는 곳이다. 가치와 기준이 다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조직에서 대화가 통할 수 있게 하는 힘이 바로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말투이다. 그렇다면 어떤 말투를 사용해야 할까? 이럴 땐 습관처럼 사용하고 있는 말투를 조금만 바꿔보면 된다. 예컨대 아침 인사를 할 때 상대방 이름을 붙인다든지, 도움을 받았을 때 구체적으로 무엇을 도움받았는지 말하기 등. 사소하지만 일터의..
-
우리가 좋은 회사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아하 스토리 2023. 6. 26. 15:28
회의 중 '자유롭게 의견을 말해보세요'라는 상사의 말에도 서로 눈치만 보며 침묵만 흐르는 경험,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 이 침묵이 계속되면 '돌아가면서 한 명씩 의견을 말해보세요'라는 결론에 도달한다. 결국 회의실의 높아진 긴장감 탓에 좋은 아이디어는 나오지 않고 했던 말을 반복하는 상황으로 마무리되곤 한다. 어떤 팀은 작은 아이디어에도 대박이 나는데, 어떤 팀은 위의 사례처럼 될 일도 흐지부지된다. 일 잘하는 팀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용하는 말부터 남다르다. 의견 충돌을 일으키는 말을 스스럼없이 하는데도 아무도 상처받지 않고 오히려 회의가 더 활발히 진행된다. ‘심리적으로 안전한 말투’를 사용해 팀 내에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안정감이 높으면 회사에서 사람 관계 때문에 ..
-
질투와 이별하는 4가지 노하우아하 스토리 2023. 6. 23. 16:32
내게는 한 가지 규칙이 있다. 소셜 미디어의 순기능을 위해 사용은 하되 시기와 질투의 근원이 될 만한 콘텐츠는 차단하는 것이다. 얼마나 시기, 질투를 많이 하면 그런 규칙까지 만들었느냐고? 나도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는 세상에 부러운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스탠퍼드 입학 후 나는 말로만 듣던 천재들을 보며 처음으로 자괴감을 느꼈다. 인간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으로 노력해 3년 만에 조기 졸업한 내 1학년 룸메이트, 어릴 때부터 사업을 해 이미 몇십억 대의 스타트 업을 매각한 경력을 가진 친구들... 매일 부대끼고 함께 수업을 듣는 친구들이 다들 대단하다 보니 나 역시 항상 질투심과 싸워야 했다. 그럴 때 도움이 된 것이 프리드리히 니체 Friedrich Nietzsche의 《도덕의 계보 Zur 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