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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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8호] 강연 안내 : 2025 Z세대 트렌드 스포일러🍀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20. 13:40
올해 슈가슈가도 많이 쓴 말이나 밈을 꼽자면 “럭키OO”, “OO적 사고”예요. 이렇게 유행하는 것들에는 그여러분, 시간 참 빨리 흘러가요. 연초의 당찬 계획은 잊은 지 오래... 약간 망한 것 같은데... 그래도 새해가 오면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으니까 럭키비키잖아요?!🤣올해 슈가슈가도 많이 쓴 말이나 밈을 꼽자면 “럭키OO”, “OO적 사고”예요. 이렇게 유행하는 것들에는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바람이 반영된다고 해요. 그리고 지금 유행은 Z세대가 이끌어가고 있는데요. 혈당 관리와 저속 노화에 진심이며 TMI 공유와 낭만 추구에 열심인 Z세대의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면 앞으로의 변화를 더욱 잘 볼 수 있을 거예요.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아질 것이란 기대를 하기 힘든, 일명 ‘우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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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7호]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 살고 있나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20. 13:38
어느 날 한 동료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씩씩대며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그의 팀장님이 큰 소리로어느 날 한 동료가 당장이라도 폭발할 것 같이 씩씩대며 사무실 밖으로 뛰쳐나갔어요. 그의 팀장님이 큰 소리로 실수를 지적해서였는데요. 같은 공간에 있는 다른 사람들까지 민망해졌죠. 두 분 다 너무 감정이 앞서는 게 아닌가 싶었어요. 또 한 번은 팀 회의 중 좋은 결과물을 만든 팀원에게 모두의 칭찬이 쏟아지고 있는데, 그 친구가 괜한 말을 해버리는 바람에 분위기가 싸해진 적이 있어요. 나중에 들어보니, 자기는 칭찬을 받으면 너무 어색해서 헛소리가 나온다는 거예요.우리 주변에는 이성을 잃고 사소한 일로 큰 다툼을 하거나, 왜 저러나 싶을 정도로 유치하게 굴거나, 문제가 생기면 도망치려고 하는 등 미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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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6호] 요즘 사람들은 왜 ‘럭키비키’를 외치고 ‘저속노화’를 추구할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1. 6. 19:47
며칠 전 회의에서 팀장님이 ‘탐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천하셨어요. 꼬맹이 시절 부모님 차 뒷좌석에서 낮며칠 전 회의에서 팀장님이 ‘탐스’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추천하셨어요. 꼬맹이 시절 부모님 차 뒷좌석에서 낮잠에 빠졌을 때, 아끼던 신발을 마지막으로 신은 일처럼 보통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경험을 담은 영상을 보여주는 ‘디지털 추억 저장소’ 같은 거예요. 팀 후배도 “너무 재미있다”며 이미 잘 알고 있더라고요.이렇게 요즘 보편적 감성과 향수를 건드리는 영상이 인기를 끄는 중심에는 Z세대가 있다고 해요. ‘OO적 사고’, ‘나락도 락이다’, ‘이게 낭만이지’ 등 Z세대 사이에 유행하는 신조어나 밈을 살펴보는 건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의 하나인데요.오늘은 빠르게 변화의 흐름을 읽고 우리 일과 삶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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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5호] 끊을 수 없다면 스트레스라도 줄여봅니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0. 23. 15:51
인간관계는 늘 어렵습니다. ‘와, 잘 풀었다!’ 싶다가도, 또 문제가 생기는 끝나지 않는 숙제 같아요. 어떨인간관계는 늘 어렵습니다. ‘와, 잘 풀었다!’ 싶다가도, 또 문제가 생기는 끝나지 않는 숙제 같아요. 어떨 때는 너무 괴로워서 차라리 동굴로 들어가 마늘만 먹으며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는 이미 인간… 이룰 수 없는 꿈이죠. 모든 관계를 끊을 수 없으니, 스트레스라도 줄이는 방법을 찾아봤어요.《미움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는 살다 보면 자기 힘으로는 제어할 수 없는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대부분은 자기 바깥에서 일어난 일이 자신을 불행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요.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쏠린 신경을 좀 거두고 자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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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4호] 일만 하느라 컨디션이 예전 같지 않다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0. 9. 20:34
요즘 제 주변에는 살기 위해 운동과 식단을 한다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일만 하느라 신경 쓰지 못했더니 몸 이요즘 제 주변에는 살기 위해 운동과 식단을 한다는 사람이 많아졌어요. 일만 하느라 신경 쓰지 못했더니 몸 이곳저곳에서 이상 신호가 온다고요. 백세시대라는데, 아직 우린 살날이 많이 남았기에 하루빨리 건강을 챙겨야 할 것 같아요.나이가 들수록 어떤 생활 습관을 지니고 있느냐, 마음가짐이 어떤 상태냐,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느냐 등에 따라 실제 나이와 몸 나이의 상관성이 현저히 떨어지며 개인차가 커진다고 해요. 대부분 우리는 자신이 태어난 이후 얼마의 햇수가 흘렀는지 아는데요. 이 나이란 건 사실 숫자에 불과한 것 아닐까요? 어쩌면 우리가 더 중요하게 따져야 할 것은 만으로 몇 살인지보다 신체가 몇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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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3호] 일잘러의 의지는 남다르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9. 25. 17:58
‘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쁠 때면 이런 생각이 튀어나와요. 오늘도 내가‘여긴 어디? 나는 누구?’ 하루 종일 정신없이 바쁠 때면 이런 생각이 튀어나와요. 오늘도 내가 할 몫을 해냈고 무사히 하루를 마무리한다며 퇴근할 때도 있지만, 나는 그냥 이리저리 휩쓸려 길을 잃고 사는 건 아닐까 싶어 ‘어디로 가야 하죠 아저씨’ 노랫말을 읊을 때도 있어요.😂일과 관계에 지치면 문득 이렇게 사는 것이 맞는지 의문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어느 날 “삶의 기초가 흔들린다고 생각될 때는 우선 잠자리부터 정돈해” 보라는 말이 있어요. 뜬금없는 것 같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으로 에너지의 흐름과 삶의 방향을 결정하는 의지를 개발할 수 있다고 해요.정말 원하는 것을 찾고 그에 온전한 관심을 쏟으며 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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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2호]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9. 4. 21:57
“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BemyB’가 만나는 이들에게, 함께하는“당신은 어떤 브랜드인가요?” 국내 최대 브랜드 커뮤니티 ‘비마이비BemyB’가 만나는 이들에게, 함께하는 브랜드들에 늘 던지는 질문입니다. 비마이비가 이 질문에 집착하는 이유는 브랜드에 중요한 핵심 가치들이 이 한 줄에 녹아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질문에 답을 하냐 못 하냐 하는 문제를 넘어서, 자신만의 언어로 명확하게 답을 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동안 브랜드에 대해 가졌던 고민과 생각들을 명확히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요.우리는 이 질문에 뭐라고 답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이런 질문과 이에 대한 답을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브랜드는 브랜드를 만드는 사람을 닮는다고 하는데요. 나만의 결과물을 더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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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레터 121호] 강연 : 불안을 성장으로 바꿔줄 현실 고민 상담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8. 21. 17:32
여러분, ‘아직 2주가 안됐는데… 오늘은 수요일인데… 왜 아하레터가?’하고 놀라셨나요.😁 꼭 전해야 할 소여러분, ‘아직 2주가 안됐는데… 오늘은 수요일인데… 왜 아하레터가?’하고 놀라셨나요.😁 꼭 전해야 할 소식이 있는데, 내일이 연휴라 미리 찾아왔어요. 오랜만에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이 열립니다! 이번 랜선사수 라이브 강연을 통해 나를 소모하지 않도록 부정적인 감정을 돌보는 방법을 알게 될 거예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 두렵고... 머릿속과 마음속에는 걱정과 불안이 가득하고… 누구든 살아가면서 수많은 고민을 마주합니다. 그런데 어떤 고민을 혼자 끙끙 앓다가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으니 무겁기만 했던 고민이 가벼워지는 걸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나만 하는 고민이 아니라거나, 내가 힘들어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