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
[특별호] 2023 연말 결산과 새해 선물✨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4. 1. 9. 16:12
슈가슈가는 올해 마지막 레터를 준비하면서 만감이 교차했어요. 올해는 아하레터에 기념인 일들도 많았고, 충전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올해 마지막 레터를 준비하면서 만감이 교차했어요. 올해는 아하레터에 기념인 일들도 많았고, 충전이 필요할 때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아하레터 연말 결산을 해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이 아하레터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가장 많이 받았는지 알게돼 준비하면서 너무 재미있었는데요! 더불어 아하레터에 가장 많이 호응해 주신 구독자분들께 드릴 선물도 마련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망한 목표 자랑 대회 이벤트’도 준비했어요. 우리 연말에는 건강하고 따뜻하게 쉬면서 에너지 충전하고 새해에 활기차게 만나요.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feat. 머엉 멍멍멍..
-
[아하레터 #100] 분명 읽은 책인데 기억이 안 난다면🙄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12. 19. 19:46
슈가슈가는 올해부터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해보고 싶어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요. 언젠가 제가 추천한 책을슈가슈가는 올해부터 좀 더 다양한 책을 접해보고 싶어 독서모임에 참여하고 있어요. 언젠가 제가 추천한 책을 읽고 모이는 날이었죠. 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멋진 문장을 말하면서 토론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설명은 횡설수설, 문장은 기억이 안 나서 페이지를 들춰봐야 했어요. 분명 제 머릿속에 저장했다고 느꼈었는데 말이죠. 문득 내가 책을 제대로 읽은 건가, 책을 읽어도 기억에 안 남으면 소용없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비록 한 권을 읽더라도 읽은 걸 잘 기억해서 필요할 때 바로 활용하고 싶어 찾아봤어요. 실생활에서 유용하고 더불어 성장하는 독서법을 공유합니다! 읽은 책을 잘 기억해서..
-
[아하레터 #99] Z세대가 이끌어갈 2024 트렌드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12. 19. 19:44
2024년 트렌드 이슈와 Z세대만의 트렌드를 넘어 미래를 이해하는 혜안을 배워보아요. 알쏭달쏭 종잡을 수 없는 요즘 트렌드의 중심에는 Z세대가 있습니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는 이름도 생소한 스몰 브랜드의 팝업 스토어에 새벽부터 줄을 서고, 미디어에서는 ‘성수’가 팝업의 성지이자 핫플레이스라고 하지만 진짜 Z세대는 ‘신당동’, ‘익선동’의 골목골목을 찾아다닙니다. ‘숏폼’ 콘텐츠가 대세라고 하지만 Z세대가 즐겨 보는 유튜버 ‘침착맨’의 4시간짜리 라이브 방송의 조회 수는 수십만 회에 달합니다. 이런 현상을 보며 ‘도대체 왜?’하고 궁금하신 적 있었나요? Z세대(1996~2008년 출생한 세대)의 사회 진출이 본격화되면서 새로운 소비 주도층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을 기획은 무엇인..
-
[아하레터 #98] 오랜만에 왔어요! 힙한 정보 가득 담아서😎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11. 29. 15:06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잠시 쉬는 동안 아하레터를 더 알차게 구성할 수 있을지 안녕하세요, 여러분!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잠시 쉬는 동안 아하레터를 더 알차게 구성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지냈답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할 내용들로 뉴스레터를 채우며 더 긴밀히 소통하고 싶었거든요. 취향과 관심사가 통하고, 나아가 자기 성장을 하려는 욕구도 어느 정도 가진 분들이 아하레터를 구독해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비슷한 가치관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관계를 맺고 있는 겁니다. 이런 관계를 갖는 것이 내년 트렌드의 핵심이라고 해요. 우리 같이 배워서 내년을 준비해요. 흩어지고 모이는 Z세대 핵심 트렌드 ‘트라이브십’은 자신의 지향성을 중심으로 수십 개의 작은 ‘트..
-
[아하레터 #97] 당신이 결정을 못 하는 결정적 이유🤔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9. 28. 07:00
슈가슈가는 진로로 화가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림이 그리고 싶어.”라고 하니 부모님은 “화가로 사는 슈가슈가는 진로로 화가를 고민하던 때가 있었어요. “그림이 그리고 싶어.”라고 하니 부모님은 “화가로 사는 건 힘들 수 있어.”라고 하셨죠. 그 말에 화가의 꿈을 포기했었는데요. 가끔 그때 내가 부모님 눈치를 보지 않고 내 의지로 진로를 결정했다면 지금 더 후회 없는 삶을 살고 있었을까 생각하곤 해요. 물론 지금도 여러분과 이렇게 잘살고 있지만요. 모든 결정에는 만족도 후회도 따를 수 있어요. 기쁨과 고통을 경험할 수도 있고요. 어떤 것이 더 좋은 결정일지 미래를 꿰뚫어 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소리에 귀 기울여, 내 진심이 좀 더 향하는 쪽으로 결정하..
-
[아하레터 #96] 오늘 더 성장하고 싶은 나를 위한 철학 사용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9. 20. 16:27
우리는 모두 잠재적 철학자다! 일상에서 마주하는 고민과 문제를 사고하고 해결하는 '요즘 철학' 배우기 첨단 기술의 중심 실리콘밸리의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 낸 스탠퍼드대학교에는 전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특별한 학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로 컴퓨터공학, 언어학, 철학, 심리학을 동시에 가르치는 ‘심볼릭 시스템스(Symbolic Systems)’라는 학과입니다. 스탠퍼드는 문·이과 경계를 허문 융합형 인재를 탄생시키는 데 열중하고 있습니다. 동양철학에 심취했던 스티브 잡스, 스토아 철학을 실천하는 마크 저커버그 등 실리콘밸리의 번영을 이끈 기업가들도 철학 공부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AI가 소설을 쓰고 ‘문송하다(문과라서 죄송하다)’는 말이 유행하는 시대에 왜 철학의 중요성이 대두된 것일까요? 철학은 기술만으로..
-
[아하레터 #95] 누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9. 20. 16:24
슈가슈가는 처음 바닥 신호등을 봤을 때 엄청나게 놀랐어요. ‘누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하고요. 보는 슈가슈가는 처음 바닥 신호등을 봤을 때 엄청나게 놀랐어요. ‘누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하고요.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지만, 폰 사용자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만든 건 분명할 거예요. 창의적인 무언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용할 사람을 관찰하는 게 기본이라고 느꼈었죠. 아하레터도 항상 구독자의 관점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계속 구독자를 위한 레터를 만들고 성장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아하레터만의 가치와 이미지를 견고히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공부하며 정리해 봤어요. 오랫동안 사랑받는 브랜드 또는 유무형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본질을 잃지 않고 인간을 중심으로 하는..
-
[아하레터 #94] 끝까지 살아남는 브랜드를 만드는 법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3. 9. 6. 15:56
왜 어떤 브랜드는 사라지고 어떤 브랜드는 끝까지 살아남을까?슈가슈가는 어떻게 하면 여러분이 오랫동안 아하레터를 구독해 주실지 늘 고민합니다🙏 유익한 콘텐츠는 기본이고, 더 많은 분들이 계속 아하레터를 보고 싶게끔 만들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노력과 정성만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물음이 생길 때도 있어요.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 보고자 브랜딩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강연을 준비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가 생겨나고 사라지길 수없이 반복하는 요즘. 『모나미 153 브랜딩』의 저자이자 모나미 마케팅팀장인 신동호 랜선사수는 우리 브랜드만의 철학과 이미지를 찾아내는 것이 마케터의 일이고, 고객을 감동시키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본질을 탐구하는 디자인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