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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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후 첫 1시간의 비밀아하 스토리 2022. 1. 24. 14:28
# 파워아워, 기상 후 첫 1시간 “몇 시에 일어나세요?” 5시? 7시? 아니면 10시? 아무래도 좋다. 정말 중요한 건 ‘몇 시에 일어나는가?’가 아니라 ‘하루의 첫 1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이다. 당신이 오전 6시에 일어난다면, 6시부터 7시까지가 하루의 첫 1시간, 즉 당신의 파워 아워다. 세상엔 마음먹은 대로 성과를 이루어내는 사람들이 있다. 수년간 다양한 업계의 리더, 창업자, 올림픽 선수, 심리학자, 혁신가, 공익 활동가들과 함께 일하면서 나는 무엇보다 그들의 일상적인 습관과 생활 수칙에 주목해왔다. 매일 아침 그들이 잠자리를 박차고 일어나게 만드는 그 불가사의한 힘은 무엇일까? 나는 오랫동안 관찰한 결과 마침내 그들만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그것은 시간이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혹은 그들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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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내 제안을 수락하게 만드는 법아하 스토리 2022. 1. 24. 13:58
사실 인생은 협상의 연속이다. 협상이란 단어가 어렵게 느껴지지만, 사실 그렇게 복잡한 단어만은 아니다. 상대가 무엇을 원하는지 이해하고, 내가 원하는 것과 맞교환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협상은 우리 일상 어디에나 있다. 물건을 사며 점원과 가격 흥정을 할 때나, 어렸을 적 듣던 숙제를 해야만 놀 수 있다는 엄마와의 대화도 모두 크고 작은 협상이라고 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그리고 내가 원하는 더 많은 것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특히 나의 한 해와 직결 된 연봉 협상 테이블 같은 곳에서 어떻게 해야 내가 원하는 연봉을 조금 더 많이 가져올 수 있을까? 상대가 내 제안을 수락하기 위해서는 먼저 협상에 대해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협상의 기본 조건: 거부권 사실 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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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자가 영감을 내것으로 풀어내는 방법아하 스토리 2022. 1. 19. 11:33
영감이란 녀석이 매끈히 잘 다듬어져서 예쁜 그릇에 담긴 다음 먹기 좋게 우리 앞에 놓일 확률은 없습니다. 대신 ‘이게 뭐지? 이거 먹는 건가? 아닌가? 이걸 여기 놓으면 저거랑 아 귀가 맞나?’라는 혼란스러움과 함께 참 애매한 형태로 여러분을 스쳐 지나갈 겁니다. 묻은 흙을 털어내고 모난 부분을 깎아도 보고, 때론 이로 깨물고 직접 혀를 대봐야 대충 뭔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정도일테죠. 그러니 이 불완전한 영감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온몸을 써야 합니다. 투수가 공을 던질 때처럼 말이죠. 기획자로서 영감을 '내 것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STEP 1. 영감을 풀다 무엇인가를 기획하는 일을 오랫동안 하다 보니 저도 조금씩 저만의 방식들을 만들어가게 되더군요. 쓸 만한 아이디어인 지 아닌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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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해내는 사람이 되는 법아하 스토리 2022. 1. 5. 14:22
당신은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이나 어려운 도전 과제를 만났을 때 부딪혀서 해결하는 스타일인가, 아니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회피하는 스타일인가? 당신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스타일인가, 아니면 실수를 통해 무언가를 배우는 스타일인가? 만일 어떤 압박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멈추지 않거나 실패할 위험을 안고서라도 성공을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면, 당신에겐 분명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할 것이다. 피할 수 없는 문제 앞에서도 '결국 해내는 사람'이 되는 성장 마인드셋을 살펴보자. 💡 고정 마인드셋 vs 성장 마인드셋 캐롤 드웩(Carol Dweck)의 책 이란 책엔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의 삶은 ‘고정 마인드셋’을 가졌느냐 ‘성장 마인드셋’을 가졌느냐에 따라 궤적을 달리한다는 것이다. 고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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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바꿔야 삶이 바뀐다아하 스토리 2022. 1. 5. 14:22
일을 하다보면 언제나 크고 작은 위기가 찾아온다. 같은 위기 앞에서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며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오히려 '일이 되도록' 결국 해내는 사람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결국 일을 성공시키는 사람들에겐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나는 왜 할 수 없을까?'라는 질문 대신 '어떻게 해낼 수 있을까?'로 스스로에게 질문한다는 것이다. 질문은 열쇠와 같다. 부정적인 질문은 부정적인 문을 열고, 긍정적인 질문은 긍정적인 문을 연다. 두 개의 문을 열고 바라본 세상 역시 같을 수 없다. 피할 수 없거나 반복되는 문제들 앞에서 결국 해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선 질문을 바꿔야 한다. 아주 조금만 다르게 질문을 던져도 우리도 '결국 해내는 사람'의 마인드셋을 가질 수 있다. 🗨 실패하는 사람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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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NANA] 아하 뉴스레터 연말 시상식🏆아하 스토리 2021. 12. 10. 11:02
(아하뉴스) 루비 기자 아하레터 측은 12월 15일 오후5시, 제 2회 2021 NANA(Notable AHA Newsletter Awards 노터블 아하 뉴스레터 어워즈)를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은 길어지는 코시국에 비대면 줌(zoom)으로 개최되었다.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에 따르면 올해 NANA에서는 이전에는 없던 구독자 최다 클릭상, 월드와이드 공감상, 베스트 시간관리상 같이 특별한 상이 많았다고 한다. NANA가 진행되는 동안 팀 아하레터 사이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다. NANA 키워드가 단톡방 실시간 트렌드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NANA에 대한 팀 아하레터의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2020년에 시작된 아하레터는 '작심삼일 반복하면 못할일이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유용하나 널리 알려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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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으로라도 일단 시작하기아하 스토리 2021. 12. 9. 13:24
12월. 왠지 ‘새해 계획'을 세우고 싶은 시즌이다. 올해 하려다가 못한 일 목록이 떠오르고, 아 그럼 내년 1월부터는 새벽에 일어나서 하나씩 해보겠다고 모닝루틴을 계획하거나 없는 시간을 쪼개서 반드시 해내리라 다짐하며 12월을 보낸다. 어? 그런데 이건 작년에도 반복한 일 아닌가? 그럼 올해는 왜 못했을까, 아 맞다. 시작은 의욕적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온갖 다양한 이유로 미루기 시작했다. 우리는 왜 미룰까..? 미루기의 심리학 ‘미루기 procrastination’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기원했는데 pro는 ‘앞으로’, crastinus는 ‘내일’이라는 뜻이다. 종종 쓸데없이 발 생하는 지연을 가리키며, 우리는 지금 당장 행동하는 게 가장 좋다 는 사실을 뻔히 알면서도 이런 행동을 한다. 그럼 나쁘다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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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의 불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유산균' 같은 거죠.아하 스토리 2021. 11. 30. 10:15
우리는 매일 크고 작은 불안과 함께 살아갑니다. 불안은 자주 스스로를 의심하게 하고, 자존감을 깎아 먹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이 불안을 완전히 없앨 수 있을까 고민합니다. 하지만 불안이란 아무리 없애려고 노력해도, 사소한 일에 시도 때도 없이 일어나곤 합니다. 이런 불안과 두려움 앞에서 김이나 작사가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인간은 어느 정도 불안증이 있어야 해요. 불안해야지만 무언가를 대비하고, 또 나를 방어할 수 있도록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불안한 감정을 전부 표백하고 소독해버려야 되는 거라 생각하면 안 되는 것 같아요. 어느 정도의 불안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없으면 큰일 나는, 마치 '유산균' 같은 거죠. 유해균이라고 취급돼서 그것까지 다 항생제로 없애버리면 고생하니까요.' 그렇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