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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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처리도 야무지게 잘합니다아하 스토리 2022. 4. 5. 16:18
물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처리도 야무지게 잘한다. 잘 세워진 자신만의 정리정돈 기준과 원칙이 책상 뿐 아니라 데이터나 일정관리, 우선순위 결정같은 업무에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이미지'를 풍기게 된다. 그렇다면 평소 정리 습관이 어떻게 효율적인 일처리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래의 '나초심' 사원의 사례를 통해 평소 정리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자. 나초심 사원은 평소 '아이젠하워식' 정리법을 활용해 일처리 기준을 정했고, 덕분에 기존에 일을 쌓아둘 때보다 한결 일 속도도 빨라져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 나초심 사원의 깨끗한 (책상) 정리법 ‘버릴 것인가 /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인가 / 그도 아니면 재분류하여 정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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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좋아 보이는 답변의 세 가지 포인트✨아하 스토리 2022. 3. 31. 17:24
'먹히는’ 말이 있고 ‘막히는’ 말이 있다. 어떤 메시지는 나의 뜻이 상대방에게까지 도달하고 행동 변화도 유도하지만, 어떤 메시지는 내 입을 떠났을 뿐 상대방의 마음이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도 만들지 못하고 막혀버린다는 뜻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같은 말을 해도 센스있게 한다. 회의 중간 15분 동안 휴식을 알려야 할 때도, '지금부터 15분 동안 쉬겠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지금 3시 30분인데, 3시 45분까지 쉬겠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선 똑같이 15분 동안의 휴식을 알리는 것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후자처럼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훨씬 더 명료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 일머리 좋아 보이는 답변의 세 가지 포인트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지시와 보고가 오가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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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도 행복할 순 없을까?' 일에서 찾는 의미와 즐거움아하 스토리 2022. 3. 31. 16:48
🔰 일에서 찾는 의미와 즐거움의 중요성 히브리어로 ‘일Avoda’이라는 단어는 ‘노예Eved’와 어원이 같다. 대부분이 생계를 위해 일한다. 설사 생계를 위해 일할 필요가 없다고 해도 천성적으로 일을 해야만 한다. 우리는 행복해지기를 원하고 행복해지기 위해서 일을 해야 한다. 천성에 의해 일을 하지만 즐거움을 느끼는 일을 하면 보다 자유로울 수 있다. 그것은 어떤 가치에 자신의 선택을 둘 것인지에 따라 달려있다. 그렇다면 선택을 할 때 우리 자신에게 몇 가지를 물어보자. 나는 지금 직장에서 행복한지, 어떻게 해야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을지, 지금 하는 일이 싫다면 그만두고 다른 의미 있는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그만두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직장을 그만둘 수 없거나 그만두고 싶지 않다면 지금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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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아하 스토리 2022. 3. 21. 11:14
로버트 M. 퍼시그는 《선을 찾는 늑대》에서 고승들과 히말라야 등정을 함께했던 일화를 소개했다. 퍼시그는 원정대에서 가장 젊은 사람이었는데도 혼자만 어려움을 겪었다. 그는 등정을 포기하고 말았지만, 고승들은 힘들이지 않고 정상까지 올라갔다. 정상에 도달하겠다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 퍼시그는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막막해서 등반 자체를 즐길 수 없었고 결국 계속 올라 가겠다는 의욕과 의지를 잃었다. 반면 고승들에게 정상에 도달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기에 계속 올라갈 수 있었다. 그들은 자신이 적절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여정을 걱정하지 않고 히말라야를 오르는 현재에 초점을 맞춰 즐길 수 있었다. 목표를 설정하고 행동하면 현재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만약 우리가 목적지를 정하지 않고 도로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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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를 지배하는 건 내용이 아닌 말투다아하 스토리 2022. 3. 21. 10:17
한 벤처기업에서 인사팀장으로 일하는 분과 대화를 나누던 중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 “회의 시간에 아무 의미 없는 낙서를 하고 있는 팀원을 보면 그렇게 미울 수가 없더라고요.” 어느 영화의 한 대사처럼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라고 소리치고 싶었단다. 상대방이 말하는데 듣는 둥 마는 둥 딴짓을 하는 것은 결국 ‘나는 당신에게 별 관심 없습니다’라는 무시의 표현과 다름없다.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결국 분노에 이르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잘못된 사례다. 팀원은 억울할지도 모르겠다. ‘아무말도 하지 않고 끄적대고 있었을 뿐인데 왜 저러지?’라고 반문할지도 모르겠다. 말하지 않았다고, 화를 내지 않았다고 아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례들, 찾아보면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당신의 비언어적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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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는 말이, 내가 사는 세상을 만든다아하 스토리 2022. 3. 4. 10:06
"아, 너무 싫다.." 불쾌함, 짜증, 화처럼 불편하고 부정적인 기분은 쉽게 말로 표현됩니다. 싫은 사람에겐 나쁜 감정을 숨기지 않은 채 인상을 찌푸리거나, 큰 소리가 나도록 물건을 거칠게 놓을 때도 있습니다. 뒤돌아 서선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해 욕을 하기도 합니다. 당장은 속이 시원할지 몰라도, 이 부정적인 표현엔 함정이 있습니다. 🔰 부정적인 언어와 인식의 상관관계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모든 것은 뇌를 자극합니다. 특히 균일한 형태로 반복되는 자극은 뇌에 새로운 길을 내기도 합니다. 뇌는 일상의 감각과 행동에 반응하여 천천히 조형되고 그렇게 습관이 만들어집니다. 삶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패턴은 뇌가 오랜 시간 동안 여러 자극을 받으며 숙성해낸 경로에서 비롯되는 것이지요.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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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쓸데없는 걱정에 휘둘리는 당신을 위한 9:1법칙아하 스토리 2022. 2. 21. 21:36
우리가 바람을 바꿀 수는 없지만 돛을 다르게 펼 수는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을 하고 싶거나 해야 할 때 우리는 스트레스와 좌절, 압박을 느낀다. 예를 들면 부서의 빈자리에 충원이 되지 않아 당신이 세 사람 몫을 해야 할 때, 더 많은 돈을 벌고 싶지만 연봉은 기약 없이 제자리걸음일 때, 연인이 계속 옆에 있어주기를 원했지만 당신을 떠나버렸을 때 등, 상황은 늘 반복된다. 내 능력 밖의 무언가를 하고 싶거나 해야 할 때 우리 안에 스트레스와 무력감이 생겨난다. 달리 말하자면, 이런 상황은 우리를 미치게 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밥을 먹거나, 거실에 청소기를 돌리거나, 창문을 열어 환기시키고, 이메일에 답장하는 일 처럼 당장 할 수 있는 일만 하면서 당신에게 주어진 상황과 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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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밉지 않게 거절하는 3가지 방법아하 스토리 2022. 2. 20. 23:51
정말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것은 오직 ‘거절’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 스티브 잡스 거절은 왜 이렇게 어려운 걸까. 모든 거절이 어렵지만 그중에서도 회사에서 거절은 유난히 쉽지 않다. 관계와 상황이 꽤나 복잡하게 엉켜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거절'은 연차와 직급이 낮을수록 더 어렵게 다가온다. 분명 맡고 있는 업무 일정도 빠듯한데 갑작스레 상사가 도움 요청을 할 때면, 차마 '못하겠다'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계속 울리는 메신저 알람을 무시하며 시간을 끌어보는 데도 마음이 편치 않아, 결국 상사의 업무를 무리하게 떼어 맡게 된다. 거절이 어려운 것은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우선 싫은 소리를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또 거절했을 때 상대가 나에게 실망할까봐, 그래서 나를 좋지 않게 생각해서 부정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