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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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완독해야 하나요?' 이동진이 알려주는 독서법아하 스토리 2022. 5. 24. 14:13
Q. 책을 많이 읽으면 좋다고 하는데, 책을 왜 읽어야 할까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바로 인터넷으로 검색하는 것은 더 이상 대단한 일은 아닙니다. 저 역시 필요할 때마다 구글링을 통해서 제가 알고 있는 것이 틀리지는 않았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고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이 용이하고 빠르다는 점은 이제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그런데 빠른 검색 결과로 나온 정보는 잘게 잘라진 것이고 그것을 감싸고 있는 문맥이나 전체적인 체계까지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보와 정보 사이에 존재하기 마련인 위계나 질서도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이렇게 파편화된 정보에만 의지하게 되면,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통찰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습니다.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정보를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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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어떻게든 일을 끝내는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4:47
일이 하기 싫은 이유는 다양하다. 온종일 회의를 하느라 혼이 나가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서,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르겠어서, 내 일이 아닌데 맡게 되어서 그리고 그냥 막연하게 하기 싫어서, 등. 일단 하기는 해야 하는데, 심리적이로든 업무적이로든 장애물이 많으면 힘부터 빠진다. 사실 결론은 정해져 있다. 주어진 일을 (오늘이든, 미뤄서 내일이든) 마쳐야만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녹슨 버튼처럼 뻑뻑해진 업무모드 버튼을 ON으로 돌려놓을 수 있을까? 하기 싫지만 어떻게든 일을 끝내야 할 때, 방해 요소가 있더라도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팁을 소개한다. TIP 1. 오늘 해야하는 일의 우선순위를 정한다(*너무 중요해서 또 다시 소개해요) 상상해 보자. 당신은 출근을 해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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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 싫은 아침에 써먹는 5가지 (마인드 컨트롤) 방법아하 스토리 2022. 5. 16. 13:46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은 아침이 있다. 침대에 누워 꼼짝도 하고 싶지 않은데, 핸드폰 알람은 1분마다 시끄럽게 반복된다. 할 수 있는 만큼 미루다가, 움직이지 않으면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되는 시간이 되어서야 겨우 몸을 일으킨다. '아프다고 연차를 낼까? 가는 길에 어쩔 수 없는 사고가 났다고 할까?' 수십 번 고민하다가 후다닥 옷을 차려입고 길을 나선다. 이런 날이 하루면 다행인데 때로는 1주일이 넘어서도 지속되기도 한다. 어차피 회사를 가야 한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을 바꿔볼 순 없을까? 출근하기 싫은 아침, 쉬워 보이지만 효과는 분명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마인드 컨트롤 5가지 방법을 소개한다.(일단 회사 가기 싫으면 이 5단계 팁을 속는 셈 치고 바로 실행해보자.) 아침은 신체적으로 두뇌 회전이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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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성과 긴급성에 따른 우선순위 매기는 법아하 스토리 2022. 4. 18. 15:41
🔰 우리가 매번 시간 관리에 실패하는 이유 우리는 아래와 같을 때 시간 관리가 절실하다. ①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은데 그것을 한정된 시간 내에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싶을 때 ② 스케쥴러에 엉켜버린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배분하고 싶을 때 ③ 하고 싶은 일이 많을 때 전체 시간 중 어떤 비중으로 해야 할지 고민될 때 하지만 시간관리를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가 있다. '시간'을 어떻게 배치해야 할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저 머릿속에 떠오르는 일들을 마구 배치하는 경우도 있고, 컨디션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까먹은 채 엉성하게 배치를 하기도 한다. 일을 배치하면서 무엇이 효율적인지에 대해서 크게 생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실행단계에 들어가서야 다시 일을 재배치하는 경우도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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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그리고 천천히 행복을 누리는 법아하 스토리 2022. 4. 15. 16:28
19세기에 헨리 데이비드 소로는 동시대 사람들에게 단순하게 살라고 권유했다. “단순함, 단순함, 단순함! 당신이 하는 일을 백 가지나 천 가지가 아니라 두세 가지로 줄이고, 백만이 아니라 여섯을 세라.” 소로의 말은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고 중압감은 시시각각 커지는 오늘날에 더욱 적절하게 들린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제한돼 있고 해야 하는 일은 너무나 많다. 이런저런 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은 삶의 여러 부분에서 우리를 불행하게 한다. 연구원 수전과 클라이드 헨드릭은 건강한 관계를 위해 단순한 삶의 중요성을 지적했다. “만약 우리가 단순하게 살면서 스트레스 수준을 줄일 수 있다면 사랑과 성을 포함해서 대인관계가 풍요로워질 것이다. 더불어 삶의 긍정적인 측면도 증가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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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이 사용하는 시간관리 3단계아하 스토리 2022. 4. 15. 16:04
🔰 일 잘하는 사람 VS 일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 일을 잘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공통점이 하나 있다. 바로 일의 우선순위가 명확하다는 것이다. 이는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뺏기지 않고, 하지 않아도 될 일에 시간을 뺏기지 않는 것으로도 이미 충분히 많은 시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정말로 시간을 쏟아야 할 중요한 일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다는 뜻이다. 반대로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사람들 중에는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정리되지 않아 실제 일을 할 때 써야 할 두뇌 공간과 에너지를 일을 떠올리고 분류하는 데 쓰는 경우도 많다. 의외로 일을 꽤 오래 한 사람들이 많이 겪는 문제인데 그동안의 경험, 속된 말로 ‘짬’이 있기 때문에 별다른 계획이 없더라도 하루하루 반복되는 업무 정도야 별 무리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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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처리도 야무지게 잘합니다아하 스토리 2022. 4. 5. 16:18
물건 정리를 잘하는 사람은 대부분 일처리도 야무지게 잘한다. 잘 세워진 자신만의 정리정돈 기준과 원칙이 책상 뿐 아니라 데이터나 일정관리, 우선순위 결정같은 업무에도 그대로 적용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돈을 잘하는 사람은 '일 잘하는 이미지'를 풍기게 된다. 그렇다면 평소 정리 습관이 어떻게 효율적인 일처리로 이어질 수 있을까? 아래의 '나초심' 사원의 사례를 통해 평소 정리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자. 나초심 사원은 평소 '아이젠하워식' 정리법을 활용해 일처리 기준을 정했고, 덕분에 기존에 일을 쌓아둘 때보다 한결 일 속도도 빨라져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해졌다. * 나초심 사원의 깨끗한 (책상) 정리법 ‘버릴 것인가 /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줄 것인가 / 그도 아니면 재분류하여 정리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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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머리 좋아 보이는 답변의 세 가지 포인트✨아하 스토리 2022. 3. 31. 17:24
'먹히는’ 말이 있고 ‘막히는’ 말이 있다. 어떤 메시지는 나의 뜻이 상대방에게까지 도달하고 행동 변화도 유도하지만, 어떤 메시지는 내 입을 떠났을 뿐 상대방의 마음이나 행동에는 아무런 변화도 만들지 못하고 막혀버린다는 뜻이다. 일 잘하는 사람은 같은 말을 해도 센스있게 한다. 회의 중간 15분 동안 휴식을 알려야 할 때도, '지금부터 15분 동안 쉬겠습니다'라고 하지 않고, '지금 3시 30분인데, 3시 45분까지 쉬겠습니다'라고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이다. 말하는 사람 입장에선 똑같이 15분 동안의 휴식을 알리는 것이지만, 듣는 사람 입장에선 후자처럼 구체적으로 이야기했을 때 훨씬 더 명료하게 들리기 때문이다. 🔰 일머리 좋아 보이는 답변의 세 가지 포인트 하루에도 여러 차례 지시와 보고가 오가는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