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
[ㅇㅎ!#20] 누구보다 깔끔한 마무리와 2021워밍업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1. 4. 10:20
#불렛저널이벤트 #2020연말시상식 #아하에세이 올해의 마지막 레터입니다 여러분. 첫 레터를 보낼 때 엄청 떨렸는데 벌써 20회가 되었네요. 와- 예상치 못한 팬데믹 속에서 여러분과 함께 아하레터 만들면서 작심삼일을 반복했더니, 부분적으로는 망했지만 전체적으로 실패는 아닌 것 같아요. 약간 망한 부분은 다시 해보려고요. 12월은 거리 두기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더 많아질 것 같은데요. 다가오는 2021을 워밍업 하며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보기 딱 좋은 시기인 것 같습니다. 이번 호는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이 있어요. 먼저 다양한 사람들이 곳곳에서 벌이는 '작심삼일 에세이' 그 첫 번째를 선보입니다(작가 힌트: 🧦). 그리고 올해 마지막 레터를 자축하며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방구석에서 '아하레터 연말 시상..
-
[ㅇㅎ!#19] 서두르지 않고 쉬듯이 생각하면 이룰 수 있어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1. 1. 4. 10:16
12월입니다. 허허 벌써 12월이 되었어요. 올해 목표 달성은커녕 이루지 못한 일들과, 뭔가 해보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며칠 하다 흐지부지된 목록들이 눈앞에 있네요. 아, 하나는 성공했어요. ㅇㅎ! 뉴스레터를 시작한 것?! @@ 이렇게 격주로나마 여러분들께 동기부여를 잔뜩 드리는 레터를 보내드리는 것은 성공했군요. 아직 2020년의 시간은 남았고 조급해할 필요는 없어요. 전 세계적으로 다 똑같은 시간을 보냈으니까요. 이럴 때일수록 조금은 느긋하게, 일부러 천천히 생각해보는 연습을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아래 이벤트 있어요. 📷여러분의 요청에 의해 동영상 콘텐츠는 표기했어요 이 문제는 급하게 생각하면 안 돼 어려운 문제를 멋지게 해결해낸 사람들..
-
[ㅇㅎ!#18] 아, 그 이름이 뭐였더라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2. 4. 18:13
내 이럴 줄 알았다. 메모라도 해둘걸 "아, 그 이름이 뭐였더라...." 분명 알았었는데 마치 내 머릿속 지우개가 지워버린 것마냥 까마득하게 사라진 경험. 알았다는 느낌만 남은 그 경험. 저는 최근 들어 더 잦아지고 있는데요. 그럴 때마다 내 이럴 줄 알았다며 스스로를 원망합니다. 메모라도 해둘 걸 후회하면서요. 적어두면 기억의 보관이 되기도 하고, 기록이 쌓이면 삶의 방향성이 되기도 해요. 또 좋아하는 걸 모으면 나만의 취향 컬렉션이 되기도 하죠.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나를 스치듯 흘러가고, 흘러가는 무언가를 붙잡아두면 쓸모가 된다고 합니다. 같이 붙잡아볼까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아래 이벤트 있어요. 특별히 제가 PICK한 책을 가져왔습니다. 변하고 싶다면 무..
-
[ㅇㅎ! #17] 24시간이 '모자라 VS 남아돌아'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1. 25. 08:28
"오늘 하루, 어떻게 시작했나요?” 맞춰 둔 알람을 5개는 꺼야 겨우 일어나서 씻기 바쁘게 출근 하는사람이 있는 반면, 출근 전 새벽 명상으로 시작해 운동도 하고 자신의 목표를 위한 일들을 해내는 사람이 있죠. 또 회사를 다니면서 강연도 하고 개인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출퇴근만으로도 너무 피곤한 사람도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24시간이 주어지지만 그 시간을 어떻게 쓸지는 자신에게 달렸습니다. 그리고 그 선택에 따라 삶이 바뀌고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예술가들의 일상, 그리고 나의 루틴 무조건 새벽에 일어나 남들 하는 루틴을 따라 하는 것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나만의 실행안으로 루틴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어떤 목표를 이루고 싶다면 그 일..
-
[ㅇㅎ! #16] 자 그럼, 질문 받겠습니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1. 6. 14:12
"자 그럼, 질문받겠습니다." 대화가 종료되는 상황, 누군가가 발표를 한 직후 자주 나오는 질문에 저는 늘 '더 궁금한 사항이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사실 궁금한 게 있었는데도 주변에 민폐일까 봐 주저했어요. 무의식중에 '좋은 질문'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도 컸던 것 같고요. 질문을 잘하면 얻는 게 많다고 해요. 미처 생각지 못했던 정보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상황을 유리하게 만드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똑똑하게 질문하는 스킬을 하나씩 배워 보려고 합니다. 같이 해봐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스크롤 내리기 전 잠깐✨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가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해요. 만만찮은 성격 보러 가기 클릭. 할수록..
-
[ㅇㅎ! #15] 인생? 안 끝났어, 희망? 버렸으면 주워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0. 23. 09:18
저는 요즘 하는 것마다 잘 안되서 답답한 나날을 보냈어요. 시작할 땐 왠지 될 것 같았는데 하다보니 상황이 틀어지기도 하고, 스스로 포기도 하면서 계속 꼬였어요. 이번 생은 망했나 싶었는데, 박막례 할머니의 이 메시지가 눈에 띄었습니다. "인생? 안 끝났어, 희망? 버렸으면 주워" 어떤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일단 한 번 해보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해보고 성공하면 좋고, 안 되면 '이건 아니라는 걸 알아낸 것도 성과'라는 마인드. 그래서 저도 버린 희망을 다시 줍고 '일단 한 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참, 중요한 소식 있어요. 아하레터를 만드는 슈가슈가가 조력자 섭섭이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준비중입니다. 다음 호에서 뵐게요. written..
-
아하레터 만드는 슈가슈가와 섭섭이 인사드려요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0. 20. 21:27
안녕하세요. 저는, 자기계발부터 나만 모르면 섭섭한 정보들까지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아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일을 하고 있는 슈가슈가입니다. 저의 조력자 섭섭이와 함께 새로운 모습으로 탄생해 인사드려요 👏👏👏 여러분이 받고 계신 아하레터는 이렇게 둘이 만들고 있어요. 먼저 제 소개를 할게요. 슈가슈가 SUGAR-SUGAR ------ 아하레터 만듦. 연봉을 좀 올리고 싶은 직장인. 매년 1월이 되면 자기 계발을 위해 영어 공부를 시작하지만 한 달 도 못가 흐지부지된 것이 N년 째다. 말을 잘하고 싶어 화술 책을 보지만 제대로 써먹은 적이 없고, 성공한 사람들이 쓴 책을 읽으며 늘 배우는 자세를 취한다. 호기심이 많아 시작은 잘하지만 매번 작심삼일이다. 그러던 어느 날 특정한 텀으로 작..
-
[ㅇㅎ! #14] 님아, 그 선을 넘지 마오아하레터 지난 호 보기 2020. 10. 5. 10:22
"저기요, 지금 선 넘으셨어요" 우리는 일상에서 무례한 사람들을 많이 만납니다. 갑자기 선을 훅 넘는 사람들이 내가 속한 직장, 모임, 친구들 사이에 한 명은 꼭 있지요. (혹시 아무도 없다면 그게 본인일지도 모릅니다.) 게다가 곧 추석도 다가오는데 명절마다 이슈가 되는 잔소리 메뉴판에 이번엔 어떤 메뉴가 추가 될지도 궁금하네요. 갑자기 선을 넘어 나를 당황시키는 사람들을 상대하려면 평소에 연습이 필요합니다. 훅 들어온 만큼 나의 대응도 만만치 않음을 보여줘야지요. 내 선은 여기까지, 라고 확실히 알려줘야 이후 관계에도 도움이 될거예요. 이번 호도 읽으면 아하! 깨달음을 얻는 소식들을 모았어요. ✨중간에 이벤트 있어요! 😔아쉽게도 다음 호는 추석 연휴로 인해 10월 8일에 발송됩니다. written by..